<P>오늘 저희 가족이 포장이사를 했습니다.</P> <P>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 정말 당황스럽네요.</P> <P>이삿짐센터 서비스 그리고 일처리등등 모두 다 저질스럽네요.</P> <P> </P> <P>저희는 집을 빼는 날짜와 이사갈 집에 들어가는 날짜에 갭이 생겨서</P> <P>보름동안 이삿집센터에 짐을 맡기기로 했습니다.</P> <P>그리고 오늘 저희집은 이삿집센터에 맡겨 놓았던 집을 이사갈 집에 들이기로 했습니다.</P> <P>그런데 이삿짐 차에서 내리는 저희집 가구들이, 분명 포장이사임에도 불구하고 다 알몸이 되어내리더군요.</P> <P>그나마 포장이라고 되어 있었던 것은 식탁상판과 TV뿐 나머지는 전부 다 어떠한 포장도 없이 알몸으로 나왔습니다.</P> <P> </P> <P>이사 도중 피아노 다리가 부러지고 식탁 다리에 매우 큰 스크래치가 났습니다.</P> <P>그쪽에서 식탁과 피아노를 A/S해준다고 가져갔지만 A/S기간은 보름이 넘게 걸리며 A/S또한 제대로 될지 안될지 모르겠습니다.</P> <P>(식탁과 피아노는 이미 그쪽에서 A/S를 해주겠다고 가져간 상태입니다.)</P> <P> </P> <P>장판도 10센치 정도 일어난 곳이 있고 장농이 파손되고 냉장고 또한 스크래치가 났습니다.</P> <P>또 원래 그쪽에서 서비스로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는데 해주지 않았고, 방충망이 심하게 훼손되어 떨어져 나갔습니다.</P> <P>이사간 집이 낡은 집이라 방충망이 조금 부식되어 있었고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짐을 옮기느라 방충망을 떼놓았는데 그 과정에서 방충망이 떨어져나갔습니다. 그쪽에서는 이 방충망이 자기들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원래 좀 낡았기때문에 자기들은 책임이 없다고 말합니다.</P> <P> </P> <P>저희는 장농과 냉장고는 원래 오래된 것이니 책임을 물지 않겠다고 하고 식탁과 피아노 그리고 방충망과 장판 이 네가지만 해결해달라고 했습니다.</P> <P> </P> <P>이사비용은 110만원으로 이사전 55만원은 미리주었고 오늘 55만원을 주어야하는데 솔직히 피아노랑 식탁도 A/S가 어떻게 되서 올지모르고 또한 방충망과 장판 때문에 피아노랑 식탁 A/S를받고 방충망 장판까지 다 받고 난 후에 돈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P> <P>그러자 그쪽에서는 55만원을 안받을테니, AS를 위해 가져간 피아노와 식탁을 그대로 돌려주고 이사도 다 끝났으니 자기네들은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고 그대로 철수하겠다고 했습니다. </P> <P> </P> <P>그래서 저희는 그 사람들이 말했던 대로 55만원을 받지 않고 철수하라고 했습니다.</P> <P>지금 현재 그 사람들이 식탁과 피아노를 가지고 오는 중입니다.</P> <P>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떤 식으로 배상받을 수 있으며, 고소할 수 있을까요?</P> <P>인실좆을 시전하고 싶습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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