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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회사 때려치고 일식 공부를 시작했다고 글을 올렸던 30대 입니다~
현재는 요리 학원에서 일식을 배운지 2개월 정도 되었구요~
근데 배우면 배울수록 참 제가 요리에 소질이 없다라는 느낌을 계속 받네요~
또 요즘에 슬럼프인지...길거리를 가다 양복입고 한잔 걸치고 있는 회사원들을 보면
'참~ 나도 3달 전에는 저렇게 지냈더랬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때가 살짝 그리워 지기는 하네요~
가끔
'그냥 취직을 다시 해볼까?'
란 갈등도 생기긴 하는데 현업에서 벌써 3달이상 쉬었기 때문에 취직도 쉬운게 아닐 듯 하고...
하여튼 비오는 월요일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서 주절글 올려봅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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