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뉴발 옷은 부모님이 사주신 옷이에요ㅜ 45만원 짜리입니다... 근데 막상 겨울에 입으니 좀 질리고 마음에 안드는거에요ㅜㅜ 그래서 이제 곧 여름도 지나가고 그러니 미리 다른패딩으로 교환이나 살려고 마음 먹었어요 중고나라에 팔거나 교환한다고 올렸어요 그래서 팔지는 않고 어떤분이 패딩 교환하자고 계속 한달정도 고민하다 교환했어요 결국엔ㅜㅜ 근데 막상 받아보니 상태도 그렇구 냄새?도 나고 그러는 거에요ㅜㅜ 음 엄청 후회했죠ㅜㅜ 아 그냥 중고로 팔껄 아님 뉴발 팔생각말고 걍 새걸로 살껄.. 근데 이게 시간이 거의 3주정도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고 머리속에 맴돌면서 생각나고 정신적으로 힘드네요ㅜ 계속 후회하고 돈도 버리고 자기만 손해보구ㅜㅜ 부모님이 사주신건데 함부로 교환해버리고ㅜㅜ 근데 저같이 어리석은 행동하는 사람 없죠?ㅜ 이 세상에 저만 이런 행동을 하는거겠죠 ? 여러분들 보기엔 어떻습니까?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저 너무 어리석은 행동 이었죠? ㅜㅜㅜ 막 제 자신이 이런행동 때문에 계속 생각나고 자괴감 들어요ㅜ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ㅜㅜ  나이는 20대 대학생인데 말이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