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일주일동안 해외로 봉사를 갔다왔다.</div> <div><br></div> <div>일주일만에 돌아왔더니 로드샵들이 할인을 펑펑하고있었다.</div> <div><br></div> <div>택시타고 그냥 집으로 슝 올 수있었는데</div> <div><br></div> <div>일부러 집 근처 번화가를 한바퀴 돌고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가볍게" 이니스프리에 들어갔는데</div> <div>젤네일 1+1하길래 홀린듯이 두개 집어들고</div> <div>무슨 클렌징티슈도 1+1하길래 거기 언니 말에 또 혹해서 그것도 샀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니스프리에 나오자마자 바로 옆에 아리따움이 있어서</div> <div>그냥 "가볍게" 들어갔는데</div> <div>또 거기서 젤네일 1+1 하길래 모디는 색깔이 다양해서 "가볍게" 4개를 집어들었다.</div> <div>계산하려는데 갑자기 일하는 언니가</div> <div>라네즈 수분크림도 지금 하나사시면 에센스 용량 전체가 하나 더 나가거든요 쿠훕 필요하지않으세요? 아주 좋은 기회인데</div> <div>라고 하길래 "가볍게" 테스트해봤다가</div> <div>아 이번에 여행갔을때 가져간 라네즈 샘플을 써보니 피부가 맨들맨들해졌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div> <div>결국 같이 질렀다.</div> <div>언니가 포인트적립해줄때까지 기다리는데 그 옆에 무슨 섀도우 팔렛트가있는데</div> <div>풍선같이 생긴것들이 귀엽게 그려져있길래 뭐지? 하고 열어봤는데</div> <div>색깔이 존예라서 그냥 사버림 그것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렇게 아리따움을 나와</div> <div>버스정류장을 향해 걷는데 올리브영이 있었다.</div> <div>할로윈 세일을 하고있길래 "가볍게" 구경이나 해야지 하고 들어가서 구경하는데</div> <div>마침 스톡홀름 시크가 딱 1개 남아서</div> <div>이건 이성을 잃은듯이 사버렸다.</div> <div>그리고 더 구경하는데</div> <div>친구가 찬양했던 루나 쿠션팩트가 있길래 마침 썡얼이라 테스트해보고</div> <div>이건 유레카!!!!!!를 외치고 그것도 질렀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통장이 아주 가벼워졌다.</div> <div>쥬ㅜ륵..</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