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출근 했습니다. 아침의 지하철은 진짜로 현기증 나더군요. 가산-구로-신도림역 진짜 ㅎㄷㄷ
제가 다니는 직장은 소규모 회사입니다. 직원수 9명 ㅋ
작은 회사여서 개발자는 저포함 3명입니다. 임금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만족스럽군요.
일단은 야근은 회사의 사업구조상 거의 없다고 생각되고요. 개발자 전원 칼퇴근...
몇명 안되다보니 편하네요. 앞으로 인원좀 늘릴 계획으로 알고있고, 사업확장도 계획하는 중이라지만 회사의 주력상품이 ...
본래 시스템 개발쪽으로 해서, 신입은 거의 안뽑는지라 『다른 분야로 갈까?』했었습니다. 개발이외의 분야에서 유혹도 많이 받았고요.
널널하게 좋아하는거 한다고 생각하니 보상이라도 받는 기분이라는...
P.S: 글중에서 내용이 부실한 부분은 좀 민감한 사항이라서 적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SI는 정말로 웬만하면 안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직접 근무를 경험한것도 아니고, 실례일지도 모르지만 지옥입니다. 물론, 좋은 기업도 있겠죠. 들리는 지인들의 경험과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비슷한 회사에 면접을 보러간적도 있었습니다. 저의 느낌은 코딩공장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