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text_exposed_root text_exposed"> <div>어제밤에 술자리에서 1차에서는 보수얘기가<br>2차에서는 진보 얘기가 나왔었다. <br>가만히 듣고만 있었다,</div> <div> </div> <div>대충 기억이 날뿐이지만<span class="text_exposed_hide">...</span><span class="text_exposed_show"><br>진보는 계속 변화해야한다고~ 머무르거나 안주하는 순간 보수라고~<br>얘기들이 왔다갔다 한것 같다.</span></div> <div class="text_exposed_show"> <div> </div> <div>아침에 지끈거리는 머리를 누르며 스마트폰을 켜서 보궐선거 결과를보니<br>머리가 더욱 지끈거렸다. 참패~~<br></div> <div>선거는 차악을 선택한다는 개념을 언젠가부터 장착한터라 <br>미우나 고우나 줄기차게 야권에 지지를 보내왔지만, <br>이런식의 지지가 야권에 자만과 안주를 불러왔고 스스로를 <br>변화시키지않고 기득권 놀음을 하게하는 <br>독이 될줄이야~ </div> <div> </div> <div>선거에서 진보는 도리어 새누리당이 하고있다.<br></div> <div>유권자들을 현혹하기위해 잘 기획하고 스스로들을 변화시키고 있다.<br>유세를 위해 버스를 타도 새누리당은 2층버스를 타고한다.<br>다음엔 오토바이를 타고 할지도~~<br>예산폭탄이니, 당 이름을 배제하니, <br>각 후보들이 개성껏 선거운동을 한다.</div> <div> </div> <div>야권은 스스로들에 대한 정당성만 확인할뿐<br>전혀 변화하지않고 국민들에게 강요한다, <br>우리 아니면 누굴 찍겠누? 라면서</div> <div> </div> <div>천편일률적인 선거운동 모습, 새누리당이 2층버스로 시선을 끌때<br>1톤트럭을 개조한 (지겨울정도로 많이 봐왔던)차량으로 스쳐지나간다<br></div> <div>어떻게 하면 국민들을 구워삶을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br>그냥 선거운동 할뿐~~ <br></div> <div>이렇게 해놓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안찍어준 국민들에게 섭섭하다면 <br>순천유권자들에게 볼기짝 호되게 맞을 일이다.</div> <div> </div> <div>위기감에 바짝 쫄아서 눈빛 번뜩이는쪽은 새누리당이었다.<br>여당행세를 하면서 자만심에 빠져 눈이 먼쪽은 새정치민주연합이었다</div> <div> </div> <div>특히, 당대표 두분의 소꿉놀이는 정말 재미있었다.<br>하지만 남은 것은 허비된 시간과 상처~ 과반이 넘는 여당~<br>세월호의 억울함을 어찌 풀까라는 걱정~</div> <div> </div> <div>제발~ 진보해라 야당 아~~<br></div> <div>이기고 지는것이 문제가 아니라<br>정치의 균형발전을 보고싶다.<br></div> <div>그리고 그 정치의 혜택을 받는 국민이고 싶다.</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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