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iv><br></div> <div>이번에 모bj 고양이 사건의 댓글들을 보다가 찔려서 질문올립니다.</div> <div><br></div> <div>저희집도 반려견을 한마리 기르는데 얘를 목줄하고 산책 시키질 못해서 방법을 여쭙니다.</div> <div><br></div> <div>저희집 아이(?)는 올해 11살 닥스훈트(검정 단모)입니다.</div> <div><br></div> <div>10년째 함께하고 있으나 저희집에 오기전에 다른 집에서 학대를 받다가 와서 지금도 약간 몸이 불편한 아이 입니다.</div> <div><br></div> <div>몇가지 증상이 있는데요. 첫번째로 아직도 귓볼이 매끄럽지 못하고 너덜너덜(하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네요.)합니다.</div> <div><br></div> <div>두번째로 가끔 전신의 근육이 뻣뻣해지며 침을 흘리고 벌벌 떠는 증상을 보입니다.</div> <div><br></div> <div>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20여분 동안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맛사지 해주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div> <div><br></div> <div>병원에서는 정신적 간질 같은 거라고 완치가 힘들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가끔 아무이유 없이 발작하는 가 하면 자신이 외롭거나 미움받고 있다고 느끼면 발작하기도 하며,</div> <div><br></div> <div>또한 이번글의 핵심인 <b><font color="#ff0000">목줄(가슴줄)을 하면 발작합니다.</font></b></div> <div><br></div> <div>목줄을 하면 몇걸음 가지 못해 발작하기 때문에 산책시에는 목줄을 챙기고 나가긴 하지만 채우진 못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어렸을 적의 영향인지 항상 저희 가족곁을 떠나지 않고 타인의 손길이나 다른 동물들을 무서워하<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여</span></div> <div><div>(현재는 무서워하는 것은 많이 줄었습니다. 굳이 옆으로 가진 않지만 다가오면 피하진 않는 정도입니다.)</div> <div><br></div> <div>목줄없이 산책시키는 것에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오늘 댓글들을 보니 목줄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div> <div><br></div> <div><b><font color="#ff0000">해결책이나 사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font></b></div></div> <div><b><font color="#ff0000"><br></font></b></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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