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행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4-18
    방문 : 793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sisa_28565
    작성자 : 행부
    추천 : 7
    조회수 : 426
    IP : 202.30.***.9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07/04/13 12:53:01
    http://todayhumor.com/?sisa_28565 모바일
    자녀교육
    결혼은 했는데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그런데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읽은 글인데
    내용이 좋아서 퍼왔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 아침에 노대통령을 EBS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시골훈장 (sintobule)

    한걸레가 삽질을 해 대고 웹 개편도 한토마 참여를 낮추려는지 이상하게 바꿔 적응이 안되고, 서프는 회원이 되면 점수에 대한 권한이 수구 박멸하는데 매력적이라 하여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회원가입하다 통장이 하나도 없이 사는 촌놈에게 CMS후원이라는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안하지만 은행 나갈 때마다 후원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각설하고, 아침에 뜻밖에 EBS에서 노짱을 뵙게 되었습니다.

    공중파방송의 예고도 없었던지라 의외였지만 정재환님의 긴 "네~" 소리가 조금 거슬렸지만 우리의 병든 교육에 대한 심각함에 대통령께서 직접 메스를 댄다는 귀중한 의미가 담긴 대담이었습니다.

    서팡님들은 대충 정치·경제·역사에는 해박하고 주옥같은 글들을 날려주지만 교육에 관련한 글들에는 정치이슈가 없으면 거의 눈팅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취약한 공교육을 잠식한 사교육 장사꾼들과 사학들의 기득권에 눌려 아무도 이 문제를 정면으로 보려 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장관시절 교육평준화 기초를 놓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사학들과 사교육자들이 욕하고, 이한빈 장관도 자립형 사립고를 떠들던 맹바기와 교육계 철밥통 세력들에게 낙상을 당하기도 했고, 정운찬이 서울대는 잡초를 솎아내는 곳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과거 서울대의 전신 경성제국대를 일제가 만든 의도는, 일제식민지 중하급 관리들의 앞잡이이자 딱가리들을 불량선인을 솎아내고 만들려는 취지였습니다.

    또, 1974년 다나카 수상은 “일본의 교육제도는 지금까지도 한국이 지켜가는 훌륭한 것”이라는 망언을 쏟아낸 바 있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과거 한토마에 올린 글 하나 긴 인사로 올립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하고 묻는 부모님은 없었습니다.

    부모들은 한결같이 내 아이가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기를 바라지만,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받고,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건강이 엉망이 되어도, 이기적인 성격 때문에 또래집단의 비난을 받아도, 성적만 좋으면 장땡입니다. 그리고 좋은 성적이 사회적 성공을 보장한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또 성적이 좋으면 공부를 잘 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어 성적이 좋다고 영어를 잘 한다든가, 도덕 성적이 좋다고 예의범절과 윤리의식이 좋다든가, 국어 성적이 좋아서 우리말을 잘 사용한다든가, 미술 성적이 좋다고 그림을 잘 그린다든가, 체육 성적이 좋다고 운동을 잘 하지는 않습니다. 즉 우리 교육은 암기능력이라는 편협한 잣대 한 가지 때문에, 다양한 아이들의 재능을 파악할수 없는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두 살 때 1,000자가 넘는 한자를 깨치고, 4살 때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13살에 중국 주요대학인 湘潭大 물리학과에 입학한 뒤, 17살에 北京의 중국과학원 물리학연구소 박사 과정에 들어가 중국 물리학계를 이끌 ‘차세대 대들보’로도 꼽혔던 물리학 신동 웨이용캉(魏永康·22)이, 어린 시절부터 책 읽고 공부에만 몰두하도록 매일 어머니가 세수까지 시켜준 탓에 교우 관계도 모르고, 독립적 생활 능력이 없어 옷 입고 식사하는 것조차 교수가 챙겨주고, 심지어 석사 졸업 논문 제출 시한을 잊어버리는가 하면, 옷이나 신발도 착용하지 않고 활보하는 등... 완벽한 실생활 부적응자로 정상적인 독립생활에 실패, 학교 당국으로부터 퇴교 통지서를 받고 “내 교육방식이 잘못됐다는 걸 알았다."는 부모들의 후회를 보았습니다.

    젊음을 낭비하는 불행한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들과 부모들...

    많은 부모들이 대학입시라는 명분 하나로 아이들의 사고와 행동을 오로지 魏永康의 부모처럼 공부에만 매달리게 했습니다. 충분히 사유하고, 자기 재능을 찾고, 미래를 꿈꾸고, 운동장에서 또래들과 협동하며 뛰어 놀아야 할 시간을 모두 좋은 대학에 들어간 뒤로 미룬 결과, 인생의 항로를 결정하고 찾아야 할 청년기에, 자신이 정말로 가고자 했던 길이 무엇인지? 무엇을 잘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아무런 방향도 잡지 못한 채, 뛰어난 포트폴리오 없이 원하는 직업을 얻지 못하여 고학력인 채로 이태백이 된 것을 누가 탓할 수 있습니까?

    마찬가지로 부모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생각지 않고 아이들의 교육비 투자경쟁에 매달려 모든 생활의 즐거움을 미루고 중년시절을 각박하게 보냅니다. 그렇게 애지중지 교육시킨 아이들이 청년이 되면 어느덧 노년대비는 무방비가 되고 이기적인 아이들은 배우자와 독립한다고 마지막 저축을 축내고 지들 살기도 벅차 부모를 도울 수 없게 됩니다. 다 성적만 중시하며 사람됨을 소홀히 한 자업자득인 셈입니다.

    꾸준한 습관과 게으름

    공부나, 운동이나, 자기재능이나, 꾸준히 일관성 있게 집중하면 장래 무엇을 하든 성공적으로 삶을 개척하게 되지만 아이들은 자주 엉뚱하게 게을러지기 일쑤이며 게으른 습관이 자주 반복되면 발전이 없어집니다. 일제시대 만해 한용운 선생님은 일본넘보다 더 무서운 것은 우리 민족의 게으름이라고 했습니다.

    비만인 아이가 운동을 꾸준히 하여 날씬해지는가 싶으면 어느 날부터 운동장에 안 보이고 결국 얼마 가지 않아 다시 배가 나오는 경우처럼, 공부도 집중하지 않고 빼 먹는 시기가 생깁니다. 때로는 부모님들의 생활변화나 나태함이나 초조감과 욕심이 아이들의 집중력을 깨뜨리기도 하고, 운동회나 합창대회나 육상대회연습 등의 교육적 요인이 한 몫 하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 싫어하는 과목부터 성적이 낮아지는데 수학이 제일 영향을 받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공부하는 과정의 의미를 모르는 조급한 부모들은 원인을 알려고 하기보다 철새처럼 즉시 다른 사교육 보약을 찾아 방랑을 시킵니다.

    부모의 자기성찰이 자녀를 천재로 만든다.

    대개 아이들의 꿈은 부모의 욕망으로 얼룩지기 쉽습니다. 부모가 경험하고 알고 있는 틀에 아이를 집어넣고 일방적으로 재단하기 시작하면 아이는 꼭 그만큼만 자랍니다. 아이는 부모들의 정신적인 자질에 따라 훨씬 더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불행해 질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좀 못한다고 해서 놀지도 못하게 하는 부모가 있는데 그것만큼 아이의 뇌 발달에 치명적인 것은 없습니다. 정말 현명한 부모는 아이의 놀 권리를 빼앗기보다 건강을 위해 같이 운동하며 놀아줍니다. 또 아이들의 대부분은 잡다한 놀이보다 협동운동을 좋아합니다. 놀면서 생긴 에너지는 공부나 일을 집중하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IQ가 낮다거나 못하는 교과목들이 있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자신감이 충만하면 공부는 스스로 필요할 때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걱정해야 할 것은 부모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아이입니다. 말 잘 듣는 착한 아이처럼 보이지만 그런 아이들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서지 못하고 남의 기준이나 비위에 맞춰 비굴하고 소심한 삶을 살게 됩니다. 정말 아이가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생각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정보화시대에는 모두 적당히 해 내는 산업시대 우등생이 더 이상 설 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그동안 아이의 장점을 강화하기보다는 약점을 보강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 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약점을 보강한다고 해도 그것은 장점이 되기 어렵습니다. 즉, 앞에서 암기능력의 잣대를 말 했는데, 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와 오리가 다니는 학교에서 달랑 수영능력을 기준으로만 테스트 한다면 오리를 제외하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가 수영을 잘 하기는 불리합니다.

    장점을 더 갈고 닦아야 진정한 자신만의 브랜드가 생기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 에디슨, 빌게이츠, 서태지는 학교성적의 종합점수로는 열등생이었지만 자신만의 장점에 집중하여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찾은 것입니다. 부디 약점을 괴롭히기보다 아이의 장점을 찾아 강화시키기 바랍니다.

    이번(2005년)에 서울대가 세계 100대 대학 안에 들었다는 보도는 사실 황우석이라는 걸출한 과학자 덕에 불과하지만, 중국 북경대학이 20위권 안에 있는 것을 보면서 웬지 우리와 같은 천재적 암기능력 하나로 魏永康같은 인물을 서열화시켜 뽑는 후진적 교육시스템이 생각납니다.

    반면, 이번에 하버드대학에 한국에서 5명이 입학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SAT성적이 제일 낮은 1명만 입학허가를 받았고 4명은 헌혈 증서가 없어서 불허 됐다고 합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세계 선진 대학들은 개인의 재능보다 사회적 책임의식을 기준으로 사회적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이념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요즘 대학입시의 논술을 보면서 재학생들의 리포트가 인터넷 대행업체의 결과인지 친구 것을 베낀건지 검토하지도 않는 교수들의 직무유기능력과, 언론매체에 등장하는 다양한 학술과 사회현상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보면서, 과연 수백만원의 쪽집게 과외로 암기되고 훈련된 가짜 사고력을 가려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더욱 아이들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창의력을 지니게 하려면, 부모들이 자기이익에 따라 적대적인 것은 빨간 안경알로 재단하는 시각을 갖는다면 장래 아이들끼리도 끝없이 대립하고, 결국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공공의 적이 될 것입니다.

    객관식 시험이 양산한 수구세력의 근원

    객관식 성적은 부모들의 소득에 비례하고 주관식은 부모들의 소득과 관계없이 아이들의 실력에 비례한다고 하는 보도가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삼일운동이 일어난 년도를 묻는 객관식 시험에서 (1)1920 (2)1919 (3)... (4).... 중 고르라고 한다면 쪽집게 명문학원에서 유사한 문제를 찍어본 아이들이 맞추겠지만 삼일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을 설명하라고 한다면 유관순 일대기를 읽은 아이들이 당근 유리한 것입니다.

    전자는 별 사고력 없이 암기력과 확률 20%의 찍기능력만 있으면 되는 단순한 것이지만 후자는 장시간 스스로의 독서력과 사고력과 관찰력이 없으면 말할 수 없습니다. 선진국들의 21세기 교육은 에세이 위주이며 그 에세이를 평가하는 교사들의 평가는 신기하게도 열이면 열 모두 비슷하거나 같다고 합니다.

    사실, 러시아 혁명사 하나를 한 학기 테마로 하여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당시의 러시아 민속촌을 여행한다든가 하여 쓴 에세이 한 편이, 고대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왕정사 위주의 잡화점식 사건암기교육보다 다른 역사나 (독도문제와 같은)정황을 더 잘 합리적으로 인식하는 능력을 갖게 만드는 것입니다.

    골든벨식 단답형주관식도 객관식과 다를바 없지만 선진국들의 한 학기동안 아이들 자신이 설정한 테마나 프로잭트에 대한 각각의 에세이 평가는 교사 개개인의 독서력과 풍부한 지식기반과 공정한 판단력과 시간과 노력과 아이들을 돌보는 정성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학창시절부터 취약한 독서력과 객관식 시험과 얄팍한 지식기반을 가진 교육에 의해 양산된 희생자들인 작금의 교사들이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방법이 업그레이드 될 수 없는 근본적인 원인과, 아이들을 도태시키기 위한 약육강식의 교육형태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선별하는 양산체제의 근원인 객관식 테스트는 그래서 상품처럼 쉽게 거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교육과 각 개인이 가진 다양한 능력 중, 달랑 암기능력 하나만 인정받은 각종 국가시험들을 거친 사고력 없는 군상들이 운영해 가는 국가는 시행착오와 의견대립과 고도비만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며, 더욱 교육부의 상층부의 일제시대 식민지 교육을 받은 관료들이 벽 깨기한 신세대 교육자들을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방학숙제는 부모님들의 두뇌(頭腦)Test用

    과거 방학숙제는 아이들 자신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 아이들의 숙제는 부모님들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단골처럼 등장하던 곤충채집과 일기쓰기는 환경문제 등으로 없어지거나 환경일기쓰기로 바뀌었고 숙제가 대부분 대학리포트 제출 수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학기중에도 극성 부모님들의 그림이나 보고서 숙제 제출로 스스로의 힘으로 해낸 아이들의 불만은 그칠 줄 모릅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이 숙제를 해 주면 해 줄수록 아이들의 능력은 소멸된다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보다 아이들의 수준에서 재미있게 해 낼 수 있는 숙제를 내 주거나 숙제를 만들 필요 없는 내실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 학습의욕을 강화시킨다는 사실을 부모님을 포함한 아이를 교육하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인재를 범재로 만드는 교육과 사회구조

    걸출한 히딩크를 배출한 강대국의 틈바구니에 놓인 우리와 같은 반도의 나라 네덜란드의 특징은 개방과 타협, 체면이나 의리보다 관용, 상업과 무역, 효용과 실리를 숭상하는 중상주의와 실용주의로 어린시절부터 상술과 그에 필요한 주변 강대국들의 언어와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성을 교육시킨다고 합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학문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리의 요청으로 KIST에 부임한 러플린 외국인총장의 한국교육사회의 패쇄성에 대한 불만은 극에 달합니다. 하멜의 “조선사람들은 무지하거나 힘 센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는 과거에 비추면 졸렬한 섬나라 일본의 지배를 받으며 반도식 개방과 관용정신이 오염된 느낌입니다.

    한편 김영길 총장이 감옥까지 들락거리는 곤욕을 치루면서 이룬 교육시스템의 개혁으로 범재를 인재로 만들어 급기야 LG에서 졸업생 전원을 스카웃 하도록 만든 한동대학교가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한국 중고등학생들의 ‘문제 해결력’은 세계상위권이라고 호들갑 떠는데....

    그렇죠, 단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창의력이나 논리적탐구력, 합리적 관용 등의 문제가 나오면 달라집니다.

    우리는 한국 학생들이 선진국에 가면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A학점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역시 한국의 교육은 우수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선진국들의 교육시스템을 모르는데서 오는 큰 착각입니다.

    선진국들은 보통 우리의 일괄적인 객관식교육 시스템과 달리 한 학년이라도 여러 레벨(보통3단계)로 나누어 테마별 프로젝트 신청형(학습단원이나 난이도의 제한이 없으며 중학생이 대학전문과정의 학습신청도 가능하다)교육을 하는데 학습장애가 있거나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 객관식 레벨(가장 낮은 단계의 학습)신청을 받아 모든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일 경우 언어와 학습장애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그 단계에서 잘하면 A를 주어 학습의욕을 고양시킵니다. 높은 단계를 신청한 학생이 B를 받아도 낮은 단계의 A를 학습성실도라는 측면에서 평가 해 주는 것입니다. 물론 학력은 높은 단계의 프로젝트를 하는 아이가 훨씬 높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즉 똑같은 교과서와 똑같은 객관식 시험으로 점수를 정하고 그 성적순에 따라 일등부터 꼴등까지 정하여 성적이 낮은 아이를 생존경쟁에서 도태시키는 우리의 원시적인 교육시스템이 아니라 개인이 가진 능력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 하여 그가 가진 능력을 유도 해 내며 도와주는 교육 시스템입니다.

    시험문제 하나를 평가하는 기준도 우리와 다릅니다. 즉 [철수가 사과를 5개 갖고 있는데 순이가 3개를 주었다. 그런데 동생에게 4개를 주었다]는 제시문에서 [1. 순이가 준 것을 합하면 몇 개인지 식과 답을 써라.]는 문제에서 5+2=7이라고 잘못 기록하고 [2.동생에게 준 뒤에 남은 것은?]에서 3이라고 하면 1.번 답은 틀렸다고 평가하지만 2.번 답은 맞은 것으로 하는 식입니다. --교사들이 채점에 시간을 갖고 신중을 기해야 할 일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선진국의 학교 책임자들에게 한국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물으면 어김없이 성실하다라든가 얌전하다라든가 주어진 문제 해결력은 높다가 따라붙지만 창의력이나 논리적 사고력이 부족하고 독서기반이 취약하여 학문적 탐구심이 적다는 말이 돌아오기 일수입니다.

    그리고 선진국 교육체계에서 뛰어난 학습능력을 선보인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한국의 수동적 학습 체계에 맞지 않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라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며 그들의 엄격한 졸업제도를 통과한 아이들 뒤에는 대부분의 실패한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반면 우리는 대학입학은 곧 졸업보장이 됩니다. 대학개혁이 필요한 부분이지요.

    아이들을 잘 키우는 정답

    교육정책이 바뀌어도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은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는 것입니다. 즉 [성적]보다 [성장]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이지요.

    공부 잘 해도 됨됨이가 이기적이고 나쁘면 성인이 되어 성공을 해도 약한 사람들을 차별하고 갈취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도덕점수 100점 맞는다고 도덕적일리가 없겠지만 그러나 우리 국민성은 성적만 좋으면 나쁜 행동들을 과감히 덮어 주는 [결과지상주의]적인 괴상한 특성을 보여 사회를 온갖 병폐와 부조리로 몰아 IMF와 이념대립, 지역감정, 학벌과 혈연지연, 졸속공사 등의 인재로 인한 혼란에 휩싸이는 쓰라린 경험을 겪고 마침내 학벌은 없지만 합리적인 지도자를 선택했고, 전임자 아니 엄격히 말하면 우리 스스로가 저지른 잘못을 교정하는 그의 지도력에 지금도 딴지를 걸고 기득권을 가진 과반수가 도와주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성적순으로 갈고 닦은 잘못된 습관은 고치기 어려운 것입니다.

    하일성[야구해설위원]이 중학대표 감독으로 종주국 미국에 야구를 배우러 갔을 때, 힘은 좋지만 어수룩한 선수들을 보고 배울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의아해 하자 그들의 감독이 ‘우리는 어릴 때부터 고교졸업까지 모든 아이들이 모든 스포츠를 습득하게 하여 성인이 된 후, 좋아하는 종목의 스포츠인 될 가능성과 학업선택을 병행하며 배워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미숙하게 보일뿐“이라는 말을 듣고, 운동을 하면 학업을 포기하고, 학업을 하면 운동을 포기하는 우리의 교육시스템이 부끄러워졌다고 합니다.

    모든 선진국은 교사 1인당 담당 학생수가 적고 장기간(3~6년정도) 한 학급을 교육시키며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굴하는데 역점을 두고 모든 [스포츠]와 [예술]분야와 [독서]교육과 각 학문분야의 [탐구심]과[창의성]을 터득하고 발휘하도록 초점을 맞춥니다.

    오리와 닭과 비둘기가 다니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목이 물속활동과목이라면 닭과 비둘기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오리와 같은 성적을 얻기 어려운 법입니다. 우리의 교육시스템은 일제가 남겨준 절대적 권력에 순종하는 식민지 관리를 양성하던 골든벨식 암기능력 테스트를 벗어나지 못한 산업시대에 필요했던 지나간 시대의 산물입니다. 디지털 글로벌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교육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셈이지요. 8년동안 시도한 시험 없는 인성적성 초등교육시스템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택한 일본제국주의 교사출신의 공정택의 학력고사부활이라는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수월성 교육은 그가 친일파의 적자라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首將이면서도 서울시 교육감과 코드를 같이 하는 김 교육부총리의 교육철학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 사건이 아닌가 심히 우리의 교육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박지만 뺑뺑이(77)시대가 클로즈업 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요? 아니면 심각한 청년 실업을 사교육 일자리 창출로 흡수하고 강남학군에 추파를 던져 내년 지자제 선거 민심을 얻기 위한 포석인가요? 갑자기 죽어가던 사교육 기술자들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도대체 이 나라의 관료들이 언제부터 정치를 하는 대통령보다 지역관리자인 일개시장이 국가정책에 딴지를 걸고, 교육부총리보다 일개 시교육감이 백년대계를 좌우하고, 국회의 성향을 사법부가 좌지우지하며 국민을 우롱하게 되었는지 3.1절을 맞아 생각 해 보니 참~ 좋은 시절이 된것 같습니다....

    ⓒ 시골훈장

    &*--------- 질 문 --------------

    도발적 질문 IP 125.243.39.x 작성일 2007년4월9일 10시26분

    쓰신 말씀 다 옳고 좋습니다.
    저도 저렇게 해야 옳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시골훈장님의 자제분은 어떤지요?
    저렇게 러시아 혁명사를 읽고, 유관순 위인전을 읽고, 사고력과 탐구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시키고 계신지요? 저도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 옳다고 생각하나
    현실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당위성보다 자녀교육의 체험담도 궁금합니다

    &*--------- 답 변 -------------

    시골훈장 (sintobule) IP 58.227.169.x 작성일 2007년4월9일 13시04분

    일단 말없이 대문추천하여 송구스럽게도 문전에 걸어주신 님들과 쥔장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도발적질문/님께 답변드립니다.
    제아이들 대딩1, 고딩1, 초딩3입니다. 작전상 공부건 뭐건 상부상조 튜터링하라고 터울을 두었습니다.
    셋 다 사교육 받은적 한 번도 없습니다. 대딩고딩은 태권도2단까지 다니게 했는데 관장이 절친한 친구여서 그랬을 뿐입니다. 이사 하니까 초딩애가 그 혜택을 받지 못했지요.
    대딩 녀석은 중학교 진학하자마자 수학과학 영재로 선발되어 교육청에 한 주에 두세번씩 실어 날랐지만 본인이 귀찮다 해서 중단 했지요.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은 하지않고 2년만에 검정고시로 때우고 지 좋아하는 컴그래핔학과로 학비비싸고 길거리에 돈과 시간낭비 하지 않겠다고 장학금 받고 사이버대학 가더군요. 고딩 녀석은 초3학년 선생의 부당한 행동에 1년동안의 공백이 있었지만 6학년때 학생회장을 하더군요. 4학년때부터 매일저녘 친한 친구들과 저에게 축구지도를 받았고 이제 고1이 되니 야자때문에 운동을 하지 못하지만 주말에는 고딩 동아리를 끌고 학교시합원정 다니느라 바빠 이제 초딩3년 아들과 축구합니다. 이 녀석은 입학하자마자 일제식으로 지도하는 살벌한 50대 교사때문에 1년동안 학교 다니기 싫다고 노래를 불렀고 2학년때도 중년 여선생의 신경질과 폭행에 시달려 몇달동안 학교를 중단하기도 했고 선생과 교장들을 혼내러 다니고 사과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잘못된 생리를 저도 과거에 알 만큼 경험했거든요. 다행히 출산때문에 기간제 교사가 오자 아이가 살맛 난 모양입니다. 그리고 운 좋게 3학년 담임이 좋은 분이더군요. 요즈음에는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학교가기 싫구나 하고 말하면 벌떡 일어납니다. 다녀오겠습니다.하면 제가 하는 말은 그저 칭찬 많이 받고 질문 많이 해라 정도입니다. 칭찬 받으려고 칠판지우개가 되었다고 또래들이 말 하더군요.
    담임께 칭찬받고 아빠와 운동 잘 한 날은 게임하도록 하는게 막내놈의 유쾌한 FTA이기도 합니다. ^ ^
    우리집 거실은 컴터4대와 책장만 있습니다. 도서관을 끌고 다녀도 활자는 안 읽고 그림만 보고 1학년때도 한글을 터득하지 못했던 녀석이 이제는 과학서적을 읽어대기 시작하는데 가끔 제가 모르는걸 물어보고 설명까지 해 주는게 신기합니다. 넘이 아빠가 무식한 측면이 있다는걸 알아버린거지요. 고딩 녀석은 영어와 수학은 건성이고 역사에 빠져 사는데 학교에서 역사통으로 명성을 날리고 사회 모의고사 전국1순위라는데 지가 알아서 하리라 이제는 간섭도 안 합니다.
    셋 다 그저 이웃 사람들이 예절이 바르고 반듯하다고 하는 정도입니다.

    컴4대가 있는 이유는 인터넷 접속없이 모든 학년을 구분하지 않고 학습하는 환경을 아이들을 위하여 개인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유기를 개방하여 저녁1시간 주말 3~4시간 정도는 인터넷게임도 즐기게 하지만, 대딩 녀석은 인터넷자율이며 특수컴퓨터를 지 방에서 사용하지요.

    저는 과거 맹바기 딱가리부서에 있어봐서 맹바기의 쫄따구책임전가형 천박한 인간성과 후락이의 후광도 잘 알고 히딩크와 사진박은 아들을 변칙적으로 연희동으로 전학시키는 심부름도 해 보았지만 지금은 프리랜서이며 청소년쉼터의 학습도우미를 다니기도 합니다. 애들도 가르켜 보고, 자영업도 떠버러지게 해 보다 IMF로 말아 먹기도 해 보았지만 7년전부터 아이들과 지내고 필요한 경우 빼고는 거의 두문불출하는 편입니다.

    글 쓰는 중에 사교육강사/님께서 좋은 댓글 달아 주셨군요.
    사교육강사/님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은 어쩌면 IQ만 측정하는 공교육에 불리할지도 모르지만 교육은 마라톤이라 인식하시면 됩니다.
    출발이 늦어도 끝까지 즐기며 자신의 의지력으로만 달리는 아이들 ....
    물론 1등으로 들어 올 수도 있고 꼴찌로 들어 올 수도 있지만 좋아하는 일에 완주하고 최선을 다 하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손 재주 없는 아이가 현행의 찍기능력이 좋다는 이유로 의사가 되어 찢어진 상처를 송충이처럼 꿰메는 불상사는 없어야 됩니다.
    도덕성과 합리적 사고능력이 결여된 편협한 아이들이 찍기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판사가 되면 잔꾀만으로 정치적이 되어 무고한 백성을 피눈물 나게 하는 거겠지요?

    &*------------ 인 사 ---------------------

    [13/14] 도발적질문 IP 125.243.39.x 작성일 2007년4월9일 16시03분

    시골훈장님의 답글 감사합니다.
    우리의 이상이야 시골훈장님 글처럼 그렇게 되길 원하죠.
    하지만 저 역시 아이를 보면 조급해지고,
    조급함을 숨기고 느긋하게 대하려 하지만
    아이는 책보다는 인터넷겜을 더 좋아하고,
    학교에서 낸 숙제를 부족하지만 아이가 해서 보내면
    담임이 다시해 오라고 ... 그래서 엄마가 해서 보내주었더니,
    담부턴 어른이 대신한 표 덜나게 해 보내라는 황당한 답변을 받고 있습니다.

    주위의 경쟁으로부터 자유롭고 느긋할 학부모가 얼마나 될른지.
    실천이 어렵지만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제가 질문을 올린 것입니다.
    나름 제 생각을 가다듬을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사교육 강사님의 좋은 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에 퍼가도 될른지요?
    님의 생각을 저도 잘 알고는 있습니다만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 www.seoprise.com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 color:silver;">
    위의 사례를 나중에 꼭 실천해 보기를 다짐해봅니다.. ^^;
    </span>

    행부의 꼬릿말입니다
    필요하지 않은 일에는 단 1분도 쓰지 말라.
    그 1분을 더욱 쓸모있는 데 사용하라.
    -로버트 호치하이저

    The World is Flat<br><br>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는 최고의 영광만 있을뿐이고<br>
    힘들고 어려운 길은 행복으로 가는길이고<br>
    목숨걸고 노력하면 이세상에 못할것은 아무것도 없다.<br>
    - 명장 김규환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7/04/13 13:29:42  219.252.***.7  
    [2] 2007/04/13 13:36:03  203.236.***.186  
    [3] 2007/04/13 13:47:00  121.156.***.68  강적
    [4] 2007/04/13 14:57:03  222.232.***.134  
    [5] 2007/04/13 16:43:59  124.63.***.45  핫돌이
    [6] 2007/04/14 08:28:48  58.141.***.248  
    [7] 2007/04/14 11:59:17  211.217.***.55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
    조현오 사퇴촉구 기자회견 유시민 전 장관님 발언 전문! 1분 10/08/31 19:31 62 4
    29
    엑박때문에 고민입니다 [2] 1분 08/02/22 02:00 71 0
    28
    경례자세 [2] 1분 07/12/12 07:50 145 6/2
    27
    교육정책 연설 1분 07/12/10 15:43 42 1
    26
    [대선후보 TV토론 모두 발언]-정동영 [1] 1분 07/12/07 13:49 102 2
    25
    삼성사태를 보며.. 1분 07/11/09 22:23 65 2
    24
    [칼럼]이중 플레이 [3] 1분 07/10/27 11:50 107 13
    23
    청계천은 쥐소굴?…악취나고 물고기 폐사 빈번[매경펌] [4] 1분 07/08/31 17:18 149 5/2
    22
    후보검증의 본질 [2] 1분 07/07/16 13:28 162 20
    21
    [유시민]원샷 대통합신당 만들어 국민경선에서 승부 가르자 1분 07/07/16 13:25 88 9
    20
    [만화]대운하 or 경부운하 [1] 1분 07/06/29 05:57 217 24/4
    19
    토목공사가 가장큰 이슈? [1] 1분 07/06/26 06:31 226 28/3
    18
    [펌]지표로 보는 참여정부의 4년 [12] 행부 07/06/07 06:21 281 19/4
    17
    [네이버 덧글 펌]통일신라 & 딴나라당 비판 [2] 행부 07/06/05 06:02 132 13
    자녀교육 [1] 행부 07/04/13 12:53 101 6
    15
    욕나오는 신문행태 [6] 행부 07/04/12 07:53 313 17
    14
    조선일보 기사분석 행부 07/04/06 08:33 253 22/5
    13
    3불정책 - 학사관리 [1] 행부 07/03/29 23:27 76 1
    12
    3불정책 [1] 행부 07/03/27 22:54 118 12
    11
    아니 조선일보가 위안부 관련해서 아베를 비판하는 기사를 대문에 [1] 행부 07/03/07 21:38 181 4/4
    10
    http://www.usimin.net/2/bbs/board.p [2] 행부 07/03/02 19:29 155 12
    9
    막상 노통이 개헌발의 하면 어떻게 될까요? [14] 행부 07/01/12 08:57 284 12/5
    8
    취업준비생 or 대학생 읽어보세요 [다음펌] [1] 행부 06/11/24 05:30 128 6
    7
    참여정부 지지글 [7] 행부 06/09/20 12:13 232 11
    6
    [한미FTA] 찬성의견만화 [4] 행부 06/09/14 10:02 166 17/5
    5
    [전작권문제]그러고도 당신들이 자가용앞에 성판붙이고 다녔던게요? [4] 행부 06/09/07 07:55 181 15/3
    4
    [15금?]욕이 가미된 비판글-장문입니다 [6] 행부 06/09/04 12:25 268 20/3
    3
    NAFTA 와 한미FTA [1] 행부 06/07/20 14:37 67 3/4
    2
    한미 FTA는 단순한 개방이 아니다 _스크롤 압박 지대로다~~~ 행부 06/07/06 14:31 63 2/4
    1
    천사 행부 06/01/10 21:35 33 1
    [1] [2]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