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렵고 길고 쓸때없는 정력낭비 반박물은 인터넷 검색해서 직접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P> <P>그냥 아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인정못 받는 이유를 말하면</P> <P> </P> <P>1. 실제적인 고고학적 연구결과가 전무하다.</P> <P> </P> <P>2. 동이라는 것은 특정민족을 지칭하는 것이아니라 당시 중국인이 중화민족을 제외한 동쪽 사람을 지칭하는 일반명사다.</P> <P> </P> <P>3. 그 당시 중국강역이 명나라 수준쯤 되는 줄 이해하는데</P> <P>주나라보다 상나라가 작고 상나라보다 하나라가 작다. 더욱이 나라마다 중화민족의 범위도작다.</P> <P>지금의 황하 중 하류, 하남성 일대쯤을 강역으로 생각하면 된다.</P> <P>근데 그렇다고 나머지지역이 동이지역이다 라는 망상을 벌이자 2번과 연계해서 단일민족이 지배하는 구도도 아니였고 </P> <P>추가로 그 당시 영역지배라기보단 점지배 혹은 거점지배다. (역사지도에서 국경선을 기점으로 딱 이땅저땅 나누는것은 전국시대 쯤부터다)</P> <P>나라의 영역개념을 현대의 시각으로 끌고오면 그 자체가 큰 오류다.</P> <P> </P> <P>4. 현재 고고학, 사학적 성과는 하나라도 전설상의 나라로 바라본다. </P> <P>하물며 그 이전 삼황오제는 말할 것도없다. 환단고기내용을 끌고오면 삼황오제부터 인정해야한다는 말이다.</P> <P> </P> <P>5. 실질적으로 사학논문중 환단고기의 잘못된측면을 제시하는 논문은 수두룩해도</P> <P>옹호하고 긍정하는 논문은 (내가 알기론 없다) 찾아보기 힘들다.</P> <P> </P> <P>6. 환단고기의 내용이 맞아떨어지고 인정받을려면 기존의 학설에 대한 정확한 반박이 이루어져야하는데</P> <P>전혀 그렇치도 못하다. (기존의 학설이 인정되는 고고학적 결과나 사서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반박할 수 있어야하고 연결되야한다는말)</P> <P> </P> <P>7. 중국 고대사서의 한자해석은 지금도 완벽하지않다. 이유 중 하나가 일반명사와 고유명사 구별문제다.</P> <P>기본적으로 당시대의 말이 현재랑 다르다 (북한하고 50년 시간차로 격리됬는데 언어가 얼마나 다른지 생각해보자)</P> <P>추가로 현재지명을 과거에 접목시키는거 자체는 더 큰 오류다. </P> <P>예로 들면 패수라는 것은 고유명사일 수도 있지만 큰 강을 의미하는 일반명사일 수도 있다. 결국 문맥상 추론해야한다.</P> <P>근데 환단고기관련 서적은 너무나 당당하게 이부분을 건너뛰어 말한다.</P> <P>과격한 표현이지만 자연변화도 추론해야한다. (송나라시대와 지금의 황하 줄기가 엄청난 차이가 난다. 물길이 바꼇다는 의미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