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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istory_5527
    작성자 : 바가바드
    추천 : 4
    조회수 : 4199
    IP : 124.199.***.21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8/31 01:34:04
    http://todayhumor.com/?history_5527 모바일
    [짧지만 생소한 역사이야기] 세계최고의 권력
    <P>현재까지 많은 나라들이 흥망성쇠를 거치면서 그곳의 지도자는 최고의 권력을 휘둘러왔습니다.</P> <P>그럼 어떤나라의 지도자가 가장 강한 권력을 가졌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P> <P> </P> <P>유럽의 절대왕정? 몽골제국의 칸? 러시아제국의 차르? 중국의 황제? 아니면 현대에 미국대통령이나 대영제국시절에 영국 수상일가요?</P> <P>사실 따져볼려면 국가의 힘을 비교하는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겠죠 다만 지도자가 자기 나라에서 휘둘렀던 권력으로 판별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P> <P> </P> <P>여기서 제가쓰는것은 어느정도 <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주관적</SPAN></STRONG>이긴합니다. 하지만 비교적 공감가실수도 있다고 보네요.</P> <P>사실 위에 언급했던 최고권력자는 몇을 빼면 정말 비교하기 힘들만큼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습니다.</P> <P>명령하나로 이웃나라를 도륙하거나 신하목숨을 좌지우지하거나 백성 수십만명을 동원할 수도 있었지요.</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하지만 권력이 최고지도자에게 몰린 </SPAN><SPAN style="FONT-SIZE: 12pt">최상위국가들중에서도 함부로 누릴수 없는 권력이 딱 하나가 있습니다.</SPAN></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바로 후계자를 자기 맘대로 고룰 수 있는 권력이죠. 즉 자신이 죽고도 미래권력마저도 결정할 수 있는 권력말입니다.</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 10pt">이러한 권력의 주인공은 바로 청나라의 황제입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청나라는 옹정제시절에 <STRONG>황태자밀건법</STRONG>이란 왕위 계승방법을 시행합니다. 이것은 자금성 건청궁의 황제옥좌 뒤에 액자 光大正明 뒤에 자신의 사후의 황태자 이름을 비밀히 적어 넣은 상자를 만들어 놓고 유언으로 황태자를 지명한 것입니다. 이후 청나라의 후계자지명 방법이되고 공식적으로 강희제시절 폐위시킨 2황자가 청나라 마지막 황태자가 되었습니다. (즉 이후론 황태자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이것이 마치 별것 아닌것 같지만 세계에서 어느나라도 함부로 찾아볼 수 없는 절대적인 권한이였죠. 후계에 대해서 신하나 어떠한 관련 법규도 무시한채 오직 황제의 의사만으로 결정할 수 있던 것입니다. 추가로 후계자 지명권 이외의 청나라의 황제의 권력 그 자체만 따져도 ㅎㄷㄷ하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황태자밀건법이 청나라때 성립할 수 있던 것은 기본적으로 청나라가 능력위주의 후계자 임명풍토 때문입니다. 특히 만주족 혹은 유목민족이 이러한 경향이 컸습니다. 북방민족은 말자상속제라 던가 부족회의를 통한 후계자 결정 등 한족처럼 장자상습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일설에는 조선시대 이방원이 왕위를 쟁취하기위해 왕자의 난을 일으킨건 이성계가 있던 북쪽지방이 원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란 말도 있습니다. 즉 몽고족과 같은 유목민족은 말자상속제를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이성계가 사랑하던 막내아들에게 세자자리를 내려준것은 그다지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단 어디까지나 설입니다.) 여담이지만 형사취수제가 청나라 초기에도 유지될정도로 유목민족적 기풍이 많이 남아있기도 했죠.</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이러한 풍토속에서 옹정제가 황태자밀건법을 만든것에 가장큰 영향을 준것은 강희제시절에 <STRONG>구룡탈적의 난</STRONG>의 영향때문이기도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이 사건은 9명의 황자가 황위를 놓고 다툼을 한 사건인데요. 대륙의 남다른 스케일이 엿보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대충 배경만봐도 소재가 좋은 만큼 옹정제시절과 함께 엮어서 우리나라 장희빈 울궈먹듯 많은 중국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배경이기도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구룡탈적의 난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겠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강희말년은 황자들이 서로를 견제하고 공격하면서 황위를 놓고 경쟁을 하게되는데요. 옹정제는 숨을죽이며 이러한 상황을 버텨냈고 따라서 </SPAN><SPAN style="FONT-SIZE: 10pt">황위와 관련된 다툼에 질려버렸을 겁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사실 옹정제는 그다지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막판에 갑자기 황위가 결정된듯한 뉘앙스가커서 야사를 통해 별의별 말이 다있었습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0pt">가령 사황자인 옹정제가 당시 공이 컸던 십사황자의 제위를 유언조작으로 가로 챘다가 대표적인데요. 야사일뿐 학자들 사이에선 그다지 인정받지는 못합니다. 옹정등극 초기는 구룡탈적의 난으로 황제권이 상당히 흔들렸을 뿐더러 조정에는 다른황자의 세력이 많아 권력이 불안정했습니다. 때문에 옹정제를 휘두르기위해 여러가지 악소문들이 많았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0pt">어쨋던 청나라는 옹정제이후로 중국 역대의 다른나라들이 왕위다툼으로 골머리를 썩고 내분으로 나라가 아작나는 경우는 사라지게 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이점은 과거 원, 금, 요등 북방민족계통 나라가 후계자 다툼으로 나라가 아자난 경우와 상당한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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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2/09/03 23:13:12  125.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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