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직지심경은 프랑스에 정상루투로 판매되었다. </div> <div>(당시 프랑스인이 고문서 수집으로 구매한거로 추정된다. 병인양요랑 상관없다)</div> <div> </div> <div> </div> <div>2) 진품명품쇼에 나오는 감정단은 역사가들이 아니다. </div> <div>(유물에 값을 매기는 건 역사가의 일이 아니다.)</div> <div> </div> <div> </div> <div>3) 의녀는 노비다. </div> <div>(정확하게 말해서 노비출신에서 선발하기때문에 천민이다. 때문에 대장금은 이런관점에서 보면 엄청난 일인것이다.)</div> <div> </div> <div> </div> <div>4) 대한민국 정식 정부 수립이후 토지개혁은 사실 농림부장관이였던 조봉암의 작품이였다. 또한 동시대 해방된 식민지 국가들중 손꼽힐만큼 성공적이다.</div> <div>(대통령은 이승만이였고 한민당이 집권여당이 되었지만 주요 요직은 한민당을 견제하기 위해 이승만이 측근을 뽑았다. 다만 조봉암은 약간 의아한 경우지만 역시 한민당 견제용이였다고 추측한다. 필리핀이나 중남미 등 동시대 해방된 국가들은 대개 특정 가문의 독점현상이 두드러졌다.)</div> <div> </div> <div> </div> <div>5) 고려시대 불교 탱화는 일제시대때 약탈된건 거의 없다.</div> <div>(임진왜란이나 여말선초때 약탈당했다)</div> <div> </div> <div> </div> <div>6) 임진왜란때 의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효능있거나 전쟁에 판세를 뒤흔들지 못했다.</div> <div>(전쟁 초반만 빛났을뿐 대개는 관군과도 명령계통이 충돌되서 골치꺼리가 되곤했다.)</div> <div> </div> <div> </div> <div>7) 우리가 아는 신돈이나 공민왕은 억울한 측면이 많다.</div> <div>(그들에 대한 정보는 조선시대 편찬된 고려사, 고려사절요 등인데 대개 조선건국의 당위성을 위해서 서술되었다.)</div> <div> </div> <div> </div> <div>8) 독립운동때 좌익운동가들은 사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 대해 잘몰랐다.</div> <div>(소련의 지원에 기대기 위한 측면이 컸다.)</div> <div> </div> <div> </div> <div>9) 명성왕후는 사실 서태후 절반은 따라가는 인물이였다.</div> <div>(죽을 자리를 잘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참 절묘하게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들의 정책은 흥선대원군의 안티역할이였지 딱히 정치적 신념이나 부국강병과는 거리가 멀었다. 민씨척족의 부패는 조선몰락의 한 축이다.)</div> <div> </div> <div> </div> <div>10) 운동회는 사실 청백전이아니라 홍백전이였다.</div> <div>(일제시대 때 홍백으로 나누는게 들어왔고 해방이후에도 사용되었지만 박정희가 반공을 국시로 하는 국가에서 홍색팀을 짜는 것을 문제삼아 백으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대개 할머니 할아버지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으면 홍백전이라고 기억하곤 하신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