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고있는데요
지금 공동묘지에 할아버지묘와 할아버지의 부모님 합장묘 이렇게 2개가 있는데요
제가 기억나는 한도내에서는 유치원~초1 이쯤부터 부모님하고 같이 매녀 빠지지 않고 벌초도 하고 성묘했습니다.
그러다가 중2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나서 고모라는년 돈이 없다고 할아버지 묘지 앞에 등산로 길터옆에다가 뼛가루 뿌리고요
그때 고모라는년이 한번 왔었구요 (묘지에)
그리고는 11년이 지난 지금까지 형하고 저하고 성묘를 하고있습니다. 시간이 안될거같은경우 돈을 주고라도 벌초는 했구요
어릴때 부터 아버지께서 내가 없어도 너희가 관리해야된다고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하기싫다는 그런 생각은 없어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요
그 공동묘지가 몇년전부터 그쪽에 온천이 들어온단계획이 있다고해서 깃발단 말뚝? 비스무리한걸로 표시같은거 해놨거든요?
근데 지금 아직 계획중인건지 진행하고 있는건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들어오게된다면 거기있는 묘들 이전을 시켜주잖아요?? 이전비 같은거
제가 여기서 불안한거는 묘지도 주인? 그런개념이 있을텐데 제가 태어나기 전 일이라서 그게 아버지쪽으로 되어있었는지 고모년 앞으로 되있는지 몰라요
만약에하나 이전을 하게 될시 그 고모년한테 연락이가면 큰일이거든요
돈에 눈 멀어서 분명 묘 없애고 돈 받아챙기는 식으로 할거같은데요
그 고모라는년이 고모할아버지께서 생전 옷서랍장에 몰래 숨겨두신돈 현금3천만원 고모할머니 몰래 돌아가시니깐 챙겨서 쨋구요
아버지 장례때 돈이 많이 들어왔는데 그거 돈없다고 묘지도 안하고 나머지 챙긴년입니다.
아직도 저랑 같은 지역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네요.....
제가 묘지 그쪽으로는 하나도 몰라서 그래요 ㅠㅠㅠ 시청쪽으로 가란 소리가 있는데 법게에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누구 앞으로 되어있는지 확인할라면 서류같은거 필요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