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중 남고 공대(기계과) 군대 공대 태크를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들을 토대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글은 편의를 위해 반말체로 썻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1. 이쁜여자

물론 이쁘면 좋다 하지만 거기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보다 별로지만 남자친구 있는 사람들이 있다. 이건 어떻게 된걸까?

답은 그냥 남자마다 자기의 기준이 있다. 뭐라고 딱 잘라서 단정할 수 없다. 물론 연예인처럼 이쁘면 모두들 좋아하겠지만 외모만 혹해서 가는 사람들 중에 괜찮은 사람은 정말 정말정말정말 몇 안된다. 짚신도 제짝이 있는 것처럼 분명 당신에게도 한눈에 반하고 밤에 잠못이루는 남자가 생길 것이다.

2. 남 얘기를 잘 들어주는 여자

상대방이 어떤 이야기를 하던지 아이컨텍을 하면서 잘 들어주는 척만 해도 남자들은 끔뻑 죽을 것이다. 거기다가 가끔씩 던지는 유머에 그사람의 얼굴을 보며 웃는다는것은 아 이 여자 괜찮다~ 라는 생각을 80%는 갖고있을 것이다. 그때부터 남자는 다른 사람들 얼굴은 잘 쳐다보지 않고 당신의 얼굴의 표정을 살피며 이야기 하는 상대방을 볼 수 있을것이다. 20%는 게이라 칭하겠다.

3. 애교 있는여자

이건 한 70%는 좋아하는 것 같다. 너무 과한 애교말고 가끔씩 터져주는 애교에 남자들은 여름날 아스팔트위에 놓인 아이스크림처럼 흐물흐물 해지며 녹을 것이다. 아무리 무뚝뚝한 남자라도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ㅋ" 라는 웃음 소리를 들을 수 있겠다. 그 이후에 남자의 푸른 배춧잎을 볼 수(?) 있을 지도.. 30%는 정말 케바케 이다. 내 아는 지인은 정말 가볍지 않고 진중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기에 남자는 무조건 애교에 약하다. 라는 관념은 사실상 틀리다 라고 할 수 있겠다.

4. 말이 통하는 여자

말 그대로 말이 통해야 한다. 남자만 주구장창 이야기하면 이 여자는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 소재 거리도 많이 떨어졌고~ 이만 일어나 볼까? 이런 불상사는 좋아하는 남자라면 오지 않게 해라. 너무 여자쪽이 이야기 하는것도 남자쪽에서 질려 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말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항상 그렇듯 관심사가 비슷하면 말할 것이 정말 많다. 말하자면 남자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축구(운동), 게임, 자동차, 등등 남자가 좋아하는 관심사가 무엇인지 아는여자가 정말 인기가 많다. 야 우리집에와서 라면먹고가 가 아닌 우리집에와서 축구볼래?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도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생각이 나지 않네요. 좀 더 생각이 나면 더 업로드를 할게요

이 글로 탈영병이 많아지는 결과를 얻겠지만.. 고민 게시판인 만큼 당신들의 고민이 해결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