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출입금지 공원이 아니라면 목줄이나 가슴줄만 하시면 국내법에
허용된 모든 반려동물을 데리고 다니셔도 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듯 하고요.
그런데 놀이터는 다른 시각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놀이터에 반려동물 출입금지표지가 있는곳도 있으나
없는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금지 표지판이 없다고 아이들 뛰노는 놀이터에 반려동물 데리고와서
아이들 타고 노는 흔들자동차에 걸터앉아 커피드시면서 강아지 목줄 잡고 계신분들...
똥을 치우려면 좀 제대로 닦던가 ... 우레탄 발포 바닥으로 된곳은 그거 신경써서 닦지 않으면
강아지 응가가 완전 돌덩이가 아닌이상 잔유물 남습니다.
그리고 오줌은 그냥 놔두시는경우가 많은데요.
휴지나 물티슈같은걸로 꾹꾹누르는 시늉이라도 하셔야되는거 아닌가요???
또 아이랑 반려동물을 같이 데려와서 놀게 하는분들은 본인 아이는 괜찮을지 몰라도
다른아이들은 안그럴 수 도 있다는걸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애초에 자기 아이 뛰어노는곳에 동물 대소변을 보게하는것 자체가 이해가 좀 안되긴 합니다.
주민센터에 요청해봤지만 묵묵 무답이고요.
이런건 굳이 금지 표시가 없더라도 서로 배려하는 차원에서 다른곳에서 쉬시면 안되나요?
반려동물 허용 공원이라고 해도 놀이터만이라도 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