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최근에 뜨거운감자가 노키즈존인데요.

오유에 회원수가 많아서 그런지 상상을 초월하는 무개념 부모들의 목격담이 넘처나는군요.

테이블위에 똥기저귀 방석밑에 토사물 아이들의 떠드는정도가 아닌 병원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산만함에도 통제하지 않는 부모등

그정도가 약해서인지 제가 무신경해서 그런지 위와같은 하이레벨 진상아이와 부모는 아직 직접보진못했네요.

제가 운이 좋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각설하고 숫자의 문제 입니다. 

위와같은 케이스가 많아서 일반 손님들이 떨어져나가는 숫자가 아이를 데리고오는 손님의 숫자를 상회할경우

자영업자분들이 판단해서 노키즈존을 만들던가 하겠죠. 

항상 일부라고는 하지만 정확히 그 숫자가 파악되지 않으니 잠정적으로

아이를 데려오는 부모의 입장을 차단해서 발생하는 손해를 감수하고 다른 손님들의 편안한 시간을 확보하겠다는데

기분나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보통 노키즈존은 카피숍이나 식당 과같은 요식업종이나 서비스 업종일텐데 반드시 거기 커피나 밥 서비스를 받아야할 이유가

있는곳들은 아니니 그곳 말고 다른곳을 가면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키존이 확산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위에 언급한 메가톤급진상이 높은 확률로 출몰하는 지역 일부에만 생겨나겠죠.


마지막으로 나는 내아이를 통제할 수 없거나 통제하고싶지 않은 부모님들은 아이를 데리고 공공장소 출입은 안하시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