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학교 후배놈이 페북에 공익 개패야한다 진짜 ... 현역만세 </p><p>글을 써놨네요... </p><p>무슨일있나? 공익나부랭이가 무슨 잘못했나? 해서 들어갔더니ㅎ</p><p>결론! <<span style="color: rgb(255, 255, 255); background-color: rgb(255, 0, 0);">공익 개부러운데 난 못가 공익 개패야되</span>!!></p><p>ㅋㅋㅋㅋㅋ 공익 나부랭이!!! 공익새끼.ㅋ <-제생각입니다.</p><p>나도 공익나왔는데.ㅎ 이새끼는 군대도 안가놓고는 공익까네.ㅎㅎ</p><p>ㄱㅈㅅ 씨발년아 페북에 사람들 다보는데 그딴글 싸지르면 형이 열받잖아.ㅎ </p><p>너한테 피해준거 있나해서 걱정되서 봤더니 시발년아 짜증나고 열받아서 잠을 못자겠어</p><p>씨발 군대 다녀오고 공익한테 좃같다면 그나마 들어줄께 존나 듣다 빡치면 욕하겠지만 </p><p>너 오유하잖아.ㅎ0.00000001?정도 확률로 보겠지? 이글은 묻히겠지만.ㅎ 대놓고 전화해서 개지랄하고싶었어.ㅎㅎ </p><p>니가 나에게 깨달음을 준다 페북과 트위터는 인생낭비다.ㅎㅎ 너의 페북덕분에 내일 일가야하는 난 지금까지 잠을 못자.ㅎ 씨발</p><p>개념이 없어도 내가 뭐라하긴 너랑 학번차이가 너무나고 복학해서 즐겁게 지낼라구 했지 그래서 널 안갈궜고 지랄안했어.ㅎ </p><p>만약 내가 공익가기 전이였으면 너한테 진심 개지랄 많이했을텐데.ㅎㅎ 빡치는데 참은게 한 두번이 아니야.ㅎ</p><p>개념 좀이라도 가지게 지랄할껄 하는 후회를 졸업한 후에야 하게되네 </p><p>넌 내가 누군지 알겠지.ㅎ 나중에 볼지 모르겠지만 내앞에서는 아가리 싸물고 있어.ㅎ 씨발 빡치니깐.ㅎ</p><p>그리고 그 글에 좋아요 누른사람중에 내 후배들도 있더라.ㅎ니 선배도 있고.ㅎㅎ 시발 개념 좆박았나. </p><p>후배새끼가 그딴글 싸지르면 지랄은 못할망정 좋아요란다 시발!</p><p>그니까 교수들이 취업나간 우리보고 신세한탄하는거야 니네 개념 좆박아서</p><p> </p><p>나도 친구들 육군 공군 해군 등등 애들만나서 당당하게 나 공익나부랭이야 라고 합니다.</p><p>물론 공익이 병신이야! 이건 아니고 공익보단 현역애들이 더 고생하고 힘들었으니까.ㅎ</p><p>공익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의미에서 말을 하는건데요.ㅎㅎ </p><p>같이 공익하는 애들중에는 분명 정말 아픈애들 많습니다.</p><p>오줌쌀때 피오줌싸는애들도 있고 정말 100미터 뛰다가도 폐 안좋아서 숨 몰아쉬며 힘들어하는 애들도 있고</p><p>이런 저런 아픈애들 많습니다. 가정사 있어서 온 애들도 있고</p><p>공익은 장애인도 아니고 병신도 아니고 쓰레기도 아닙니다.</p><p>그저 군대를 다녀온 자신보다 아프고 힘들어하는 애들도 많습니다.</p><p>물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p><p> </p><p> </p><p>공익 군대에서 먹을 욕 사회에서 더 먹습니다.</p><p>취한사람이 휘두른 주먹 맞는일도 있고 </p><p>생판모르는 사람이 듣도 보도 못한 욕 해가며 삿대질하고 건드려도 참아야 할때도 많았고 </p><p>다른사람들이 공익이라고 어디 병신이냐고? 비웃고 놀리는 일도 있고.</p><p>근무할때는 경찰을 하도 불러서 경찰하고도 친하게 지냈습니다. </p><p>사건에 휘말려서 파출소 경찰서 법원 증인까지 서보고 </p><p>천만원짜리 가방도 주인 찾아준적도 있고 </p><p>많은 기억이 있는 공익 생활이였는데.</p><p>살아가는 기억중 일부분이였고 누가 뭐라해도 당당하게 나 공익나왔어 라고 말하고 다녔는데.</p><p>공익하며 격은 에피소드로 사람들 웃는거 보는것도 좋았는데</p><p>마치 공익은 병신이고 공익이기 때문에 개패듯이 맞아야하며 맞은 다음에는 닥치고 있어 </p><p>너가 했던 2년은 그저 허송세월이였고 넌 쓰래기야 라고 하는거 같아서 </p><p>열이 받았습니다.</p><p>위에 쓴 글은 너무 열받아서 욕을 썻네요 더쓰고 싶었는데.</p><p>저것도 줄인거에요 죄송합니다.</p><p> </p><p>공익도 군대에 일부분이고 단지 근무환경이 근무하는 사람이 다를뿐입니다.</p><p>1년 몇개월 허송세월 보내는건 똑같습니다.</p><p>그저 그 순간 순간을 열심히 했느냐 안했는냐는 스스로의 판단이고.</p><p>누가 더 힘들었냐 하면 군대가 더 힘들었다. 라고 생각합니다.</p><p>내가 안가봤으니까... 내가 안겪어 봤으니까 더 힘들겠죠.</p><p>판단은 하되 그 상황에 그 일을 겪어보지 않았으면 쉽게 입밖으로 내지말아 주셨으면 합니다.</p><p>입밖으로 내실꺼면 다른사람을 좀더 배려하는 위트있는 말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p><p>군인도 공익도 모두 힘내시고 </p><p>즐거운 밤! 아....새볔 되세요.ㅎ</p><p> </p><p> </p><p> </p><p> </p><p>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