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귄지 12일된 여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같은학원 다니면서 친구사이에서 발전하게된건데요 
제가 엄청좋아해요..안보면 보고싶고..
저한테는 첫 여자친구고 저는 처음연예하는거고 하지만 여친은 두번째에요 헤어지고다시 사귄지 2달쯤된?

제앞에선 전남자친구욕을 막 하더라구요 옷못입고 맨날 놀기만하고 여자랑돌아다니고 등등 안좋은애기많이하더라구요 근데 1년6개월정도 사겼었데요 중간에 몇번 다시사귀기도하고 

깨진이유가 전남친이 오토바이타고 돌아다니고 그래서 연락도 빨리안해주고 그런이유로 헤어진거같아요 
근데 계속 정때문인진 모르겠는데 깔끔하게 정리안됬다가 요번에 좀정리된거같더라구요..
아직까지 좋아하고 그런건없는거같아요 ..

근데 어제 카메라를 그냥 무심코 보는데 옛날사진들이 나오는거에요 전남친이랑 있던사진들이 
솔직히 제가 기분안좋잖아요 그래서 제가 지우라했어요 알았데요 자기도 싫다고 엿같다고 지운다고말해놓고

지웠다고해서 그냥 이번엔 같이 있다가 사진다시보게됬는데 안지웠더라구요 좀 지운거같기도한데 거의 안지운거같은.. 뭐죠이건? 1년6개월이 짧은 기간아니고 정도있고 그래서 그럴수도있겠다싶었는데 제가 거기서 그래 이건 너의 추억이니깐 지우지말아도되 이러기엔 자존심상하고 뭔가 그래서 제가 지웠어요 같이보는앞에서 그랬더니 잘됬다고 자기도 못지웠었는데 대신지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이말은 아직 그리운그런건가요?

전남친이 첫남친이라서 모든걸다 처음으로 그남자랑했다고 했거든요 어디가는거라던지 
그리고 오토바이타고 돌아다니면서 막 데이트가고..그런거같은데 

전 오토바이탈줄도모르고 잘모르는 오토바이는 ;;근데 여친은 되게 오토바이에대해 잘알고 좋아하더라구요

근데또 모순되는게 오토바이소리만들리면 막 생각나서 짜증나고역겹다고 그러고..제앞이라서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같이 pc방을 갔는데 오랜만에 게임들어간데요 그래서 아이디보니깐 전남친이름이더라구요 
그래서뭐 같이 게임했고 이건 예전엔 어쩔수없었겠지하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여친이 눈치보였나봐요 이거존나싫다고 안한다고하고 다른캐릭터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무 짜잘짜잘한 흔적들이 많다고 말했는데 잊을만하면 생각나게한다고 엿같다고 
좋다고는안했어요..

뭐죠이건........개념이없거나 그러진않아요 되게 생각깊고 배려심깊고 제가 진짜 좋아하고 또 오래가고싶은데 그냥 오늘 이래저래 일이많아서...푸념글처럼썼어요 도와주세요..뭐죠이건 시간이 덜지나서그런걸수도있으니까 제가 더잘해주면 되는거겠죠?? 저는 더 잘해줄 자신이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