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사랑의 물리학 </P> <P> </P> <P> - 박후기</P> <P> </P> <P> </P> <P> </P> <P>나는 정류장에 서 있고, </P> <P>정작 떠나보내지 못한 것은</P> <P>내 마음이었다</P> <P>안녕이라고 말하던 </P> <P>당신의 일 분이 </P> <P>내겐 한 시간 같았다고</P> <P>말하고 싶지 않았다</P> <P>생의 어느 지점에서 다시 </P> <P>만나게 되더라도 당신은</P> <P>날 알아볼 수 없으리라</P> <P>늙고 지친 사랑</P> <P>이 빠진 턱 우물거리며 </P> <P>폐지 같은 기억들</P> <P>차곡차곡 저녁 살강에 </P> <P>모으고 있을 것이다</P> <P>하필, </P> <P>지구라는 정류장에서 만나</P> <P>사랑을 하고</P> <P>한시절</P> <P>지지 않는 얼룩처럼 </P> <P>불편하게 살다가 </P> <P>어느 순간</P> <P>울게 되었듯이, </P> <P>밤의 정전 같은</P> <P>이별은 그렇게</P> <P>느닷없이 찾아온다.</P> <P> </P> <P> </P> <P> </P> <P> </P> <P> </P> <P> </P> <P>제 마음을 표현한 것 같더라구요..</P> <P> </P> <P>ㅠ_ㅠ</P> <P> </P> <P> </P>
그러나 슬픔을 딛고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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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5/01 22:45:35 203.226.***.170 mooai1030
395361[2] 2013/05/02 08:36:40 211.234.***.53 끌로드Q
237000[3] 2013/05/02 09:07:05 203.231.***.78 삐삐빠이
407308[4] 2013/05/03 00:19:08 183.100.***.170 오늘의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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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077[6] 2013/05/04 23:04:06 117.111.***.164 허리디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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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974[8] 2013/05/11 19:40:56 203.241.***.22 하얀별☆
389994[9] 2013/05/16 19:41:42 61.75.***.77 ㅇ(^오^)ㅇ
249146[10] 2013/05/17 16:14:11 1.216.***.58 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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