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이후 남은옷은 보육시설인 향림원과

장애우평등학교에 전달했습니다

제가드리는것도 아니고 대단한일하는것도 아닌데

생색내는기분들까봐 따로 사진은 안찍었구요,

기부해주신분들도 믿고맡겨주셔서 따로 인증할생각은 없었어요


근데 전달하면서 본의아니게 눈호강을하여서 소개해봅니다

장애우평등학교라는곳을 처음가봤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여러 작품들이 있어 미술관에 간 기분이었습니다 ㅎ

한 장애우분께선 각종대회 대상을 하실정도로 악기연주를 잘하시고

그 친구분이라는분은 저 작품들 보시듯이 그림실력이 뛰어나십니다

네이버웹툰 연재준비중이라고 하구요 ㄷㄷ

두분의 우정도 보기좋았구요,,

장애우학교라기보다 예술가들이 모여사는곳 같았어요 ㅎ


,,,,이런곳도 있다는걸 그저 써보고 싶었습니다


저야 그냥 따라간거고 파밀리온형님 고생하셨구요

주최자님을 비롯해 옷기부해주셨던분들 감사합니다





한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