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처음으로 가본 장거리 !! 핳 기분좋다~~</div> <div> </div> <div>수리킷도 왔겠다 자전거에 매달고 오늘은 100km 가봐야지 !!! 호기롭게 출발했으나 결과는 fail....</div> <div> </div> <div>엔진을 너무 믿었나봐요.. 그깟 기종쯤이야 엔진으로 커버할수있어 !! 라고 했는데.. 쉽게 되진 않네요..ㅎㅎ</div> <div> </div> <div>오늘 처음으로 장거리(제기준..^ㅡ^) 달려봤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div> <div> </div> <div>제가 오늘 4시간만에 100km 를 달려보고자 달렸는데 4시간동안 정확하게 76.53km 를 달렸습니다.</div> <div> </div> <div>원래 목적은 공도보단 인도가 덜 위험하니 인도로 100km 를 가볼려고했는데.. 하이브리드가 문제인지 보도블럭이 문제인지 덜컹덜컹은 고사하고 맨홀뚜껑조차도 프레임이 휠정도의 충격이었습니다. <font color="#000000"><strong>다른 분들은 보통 어디로 달리시는지 궁금합니다.</strong></font></div> <div><font color="#000000"><strong></strong></font> </div> <div>가다서다 가다사다를 반복하면서 횡단보도는 끌바로.. 뒤에 츄레라나 버스가 따라붙을라치면 갓길에 정차후에 다시 출발했습니다. 제가 오늘 주행한 길은 신호30:무신호70 비율이었는데 <strong>이정도 속도나 체력이면 300km 정도는 갈 체력이 되는지 궁금합니다.</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다운힐(?)이라고 하나요? 내리막길을 타고 달릴때 오늘 찍힌 최고속도가 52km 가 찍혔는데 딱 한번 이렇게 속도 내보고는 무서워서 다신 속도 안내고 타고 왔습니다. 35km 넘어가니 휘청휘청.. 바람불어도 휘청.. 돌밟아도 휘청... 제 성격상 공도타고 쭈욱~ 갔다가 찍고 또 쭈욱~ 오는 그런 라이딩을 원하는게 아니라<strong> 여기저기 시골길로도 빠졌다가 잠깐 내려서 담배도 피고 커피한잔하는? 그런 여유로운 라이딩을 </strong>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전거 타는 내내 mtb로 갈까? 이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오유행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의 촉은 무조건 mtb로 업글하라고 말합니다..</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출발을 강옆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주행을 했는데.. 손잡고 걸어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꽁냥꽁냥 이뻐보이긴하는데.. 자전거라는게 사람보단 빠르지 않습니까? <strong>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벨도 안울리고 뒤에서 비킬때까지 제자리걸음 하고있었는데 행님들은 어떻게 피해가시는지요??</strong> 몇번 피해갔는데 부부로 보이는 어떤분들이 건물 가리키는 손짓에 제 머리가 날아갈뻔했습니다.. 급정거하면서 발로 지탱하다가 발도 날아갈뻔했구요ㅠㅠ </div> <div> </div> <div>오늘 자전거 타면서 손짓 머리짓(?)으로 인사해주신분들 넘 감사합니다ㅜㅜ 양보쪼끔 했다고 어린 저에게 인사를 해주시니 힘이 더 났습니다. 오늘 많이 힘들었는데 자전거 타시는 분들의 인사에 힘이났습니다. 감사드립니다.</div> <div> </div> <div>다들 안라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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