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아.. 어제부터 몸살이 걸렸는데요.</p><p><br></p><p>처음 날은 몸이 오들오들 떨리고 조금만 추우면 존내 춥고 조금만 더우면 존내 더웠습니다.</p><p><br></p><p>이불 덮고 자는중 콧물이 흐르더군요.</p><p><br></p><p>닦고 닦고 또 닦았지만 이놈의 콧물은 마르지 않은 샘처럼 새솟더군요.</p><p><br></p><p>맑고 깨끗해보이는 콧물 있자나요. 물같이 생긴 그런 콧물..</p><p><br></p><p>계속 닦으니까 코가 너무 아파서 내비 뒀습니다.</p><p><br></p><p>그러니까 자꾸 콧물이 입으로 들어가는 거에요.</p><p><br></p><p>화장실가서 물로 행구고 오고 또 행구고 이짓을 몇시간 했을 껍니다.</p><p><br></p><p>진짜 귀찮아서 지금은 입을 벌려 콧물을 받아 먹고 있거든요?</p><p><br></p><p>그런데 첨에는 몰랐는데 점점 콧물이 제 입맛에 맞는 느낌이 들어요....</p><p><br></p><p>혹시 이런거 몸에 나쁘거나 하지 않나요?</p><p><br></p><p>콧물이 맛있어지니까.. 저도 황당해요..</p></p>
짝땡의 꼬릿말입니다
<iNPUT TYPE="button"value="지금 이시간때에 보면 엄청 배고프지겠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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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료는 그냥 저의 짤방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