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에서 솔로킬 3,4번 따고 cs도 1.5배  이래도 게임에서는 자주진다고하시는글에

화를낸다고 적혀있던데 다그렇지만은 안겠지만 그때문에 질수도 있어요 ㅎㅎ.

다른곳에 떵을 치워주는것도 좋지만 서로 배려를 해주는게 정말 팀에 도움이 되는구나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있거든요.

최근경기도 저희팀이 시작부터 분위기는 좋았었죠. 하지만 갑자기 탑에서 블라디가 연속 데스를 계속 내어주고

중간에 계속 짤려먹는 바람에 결국 역전당하는데 팀분위기는 "제가 빨리 서폿못가서 죄송해요"   " 좀더 힘내죠 "

 "괜찬아요. 짤리는거보니 저희팀 와드 부족한거 같은데 다같이 인벤비어있으면 2개씩만  다들 부탁드릴꼐요"  라던가

"앞으로 잘하면되죠 똑같은 실수만 하지맙시다" 라는 글이 올라오니 같이 와드도 잘박고 한타 호흡도 너무 잘맞아들어가면서 재역전승

끝나고 대화를 보니 저쪽팀은  자기가 잘해서 역전했는데 왜 다시 역전당하냐고 서로 남탓이 쩔더군요. 

우리팀 블라디님은 계속 말아먹는데 응원해주시니까 미안해서라도 열심히 하셨다고 말하더군요 ^^

그와 반대로 1데스 먹었다고 팀챗에 ".........."  <<<< 저는 이게 시작이라고 봅니다. 이런 사소한 마음상함이 한게임내내 마음속에 남아있다고봄.

그렇다고 자기가 솔킬먹으면 조용하거나 갱때문에 죽었는데 우리팀 정글은 뭐하냐 라던지....

그러면 처음 죽었을때 "......" 이말을 들은사람은또 그사람을 갈구겠죠.. 그러면서 결국 쌈질.....

결국 최초에 "......."  "--?" "님뭐하셈" 등의 한마디가 결국 마음에 앙금이 남아서 끝까지 서로 호흡을 못맞추게 되는계기가 되는듯.

서론이 길었는데 다들 그러죠 롤은 멘탈승부라고.  자기멘탈만 관리가 아니라 우리팀멘탈 관리를 잘하는팀이 이긴다고봅니다 ^^;

롤은 팀게임이기에 팀원 전부가 나라고생각하고  멘탈챙겨주면 승률은 저절로 올라갈꺼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