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원래는 서폿을 좋아하지만 어제는 원딜을 어제 했음

상대 서폿이 블랭인데 와드를 애매한 삼거리에 깔고내가 끌려가니까하... 아 좀 ㅡㅡ 이러는데

내가 합해서 애쉬한테 킬을 2번내줌. 근데 애쉬 킬은 7킬이나된게 미드랑 다른곳에서 5킬 먹고온거임
그걸 내가 어떻게 상대함 시에스는 비슷해서 시에스라도 잘먹고 작골먹고 크자 이생각인데
한번 끌려갔을때는 진짜 끝에 걸친 그랩이라 와 끝에 걸치다니 이 생각했고 두번째는 부쉬에서 블랭이 그랩해서 끌려감
근데 부쉬에 와드있었을때는 안끌려갔는데 와드없으니깐 미치겠는거임
근데 자꾸 우리 서폿은 나한테 역정내면서 끌려가지좀말라고 서폿입장아니면 닥치라는거이므
좀 짜증나서 부쉬에 와드좀 깔아주면 덧나나 했더니 끌려가지나 말라함 하 ㅡㅡ

곧바로 용한타 일어나고 다행히 잘 큰 탑이 버텨줘서 자르반하고 애들이 붙었음
난 거기다 궁쓰고 계속 스킬넣고 프리딜을 넣었음 그리고 3킬을 따냈고 그때부터 서서히 따라잡아감 근데 정작 서폿은 조용해짐
상대가 거의 ad인데다가 나와 비교했을때 애쉬가 너무 무지막지하게 쌔서 방템을 가기로함 가시갑옷으로
그리고 계속해서 게임하면서 이득을 봐가고 밀리면 미니언 멀리서 정리해가면서 버텨가며 게임을 이어감

짜증나는건 그 템이 옳은 선택이였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거였음 근데 서폿이 템봐라 머냐 하면서 신경 건드리는거였음

나도 서폿많이해서 원딜이 블랭에 끌려가거나하면 불안하고 그런거 이해함 그래도 난 화 안내고 끌려가지말라고 와드를 4개는 더 박아줌 곳곳에다가. 자기는 그런것도 없었으면서 왜 자꾸 머라하는지. 게다가 아무리 팀원이 잘컸어도 짤려가면 소용이없음
소규모 한타때 죽을거 내가 달려와서 케일이 궁쓰고 내가 궁써서 묶어서 그거 다잡아냈는데 케일궁만 있었으면 궁 후에 풀려서 체력없었기때문에 팀원은 죽었을거였음

정작 한타 이후 이득봐가면서 살아남아서 타워미는건 내가 컸음 중반부터 애쉬나 나나 별반 차이 없게됬고 둘이 1:1을 중간에 했는데 내가 이겼음 근데 잘하고있는데도 계속 머라하니까 빡쳤음. 템이 어쩌네 저쩌네, 만약 내가 방템안둘렀다면 그 한타에서 다 진작죽었을거였음. 애들 3명이 달라붙어도 안죽고 내가 딜넣고 타워까지 밀고 할거 다했는데 짜증좀 그만내주지
그래도 내가 서폿을 많이해서 이해도하고 말도 잘 들어주고 승리후에 칭찬주고 나왔음.

결론 -  한두번의 실수로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서폿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하는겁니다 어쩔수없게 되는 상황은 어떻게 할수없고   원딜이 성배를 가거나 라일라이를 가거나하면 혼내주셔도되지만. 상황에 따라 조금이라도 맞는 선택을했다면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너무 뭐라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완전한 병신이아닌 이상은 노력하고 기대에 부응하게됩니다.못하다가 잘하면 칭찬도 해주고요. 그게 서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