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

친구랑 친해지는것 그이상이문제인 여자사람이에요

제성격은 활발하고 웃겨서 첫만남부터 친해지는거 까진 정말 아무 문제없는데

그 뒤가문제네여

그래서항상

친해져도 친해진거 그게끝이에요

정말 친한친구가 없어요..

많이 친해진거같애!싶더라도

어느새

제가 그거에 부담을 느껴서 겉돈다그래야되나

저한테온통오는 관심이 너무부담스러워요ㅗ

정말친하면 그런게 당연한데 ..

친해질수록 분위기가조용해진달까

점점 웃긴성격이 진지해지면서 자기성찰이되다가 자기비하까지가는ㅠㅠ

그래서 친구들한테 실망감을 주는것처럼 제가느껴요

항상 내가 웃겨야만하는것만같고

아니면 아, 쟨 뼈그맨정도는아니였구나 막이런생각하게될거같고

이상하겠지만 전 저런게신경쓰이거든요ㅠㅠㅠ맨날웃기개놀아야될거같은...

그런기대감떄문에 부담스러워지고 피하게되고 안피하면진지먹게되고...

으헣헣허헣ㅎ

그리고

진짜 친했던애를 오랜만애만나면 정말 그정적 

그게너무 신경쓰여서 만나기가싫어요

재수끝나고 애들만날거생각하면 솔직히 스트레스에요

뭐라그럴까 그말못할

부담감 어색함 부끄러움......

솔직한성격이아니라 더 심한거같기도하고요

이런생각을 좋게 생각한다면 성찰?그런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성격을 계속 좋게 바꿔나갈수있는??(저혼자만의 합리화일수도있그요ㅠ0ㅠ)

근데 너무심해요 특히 겨울되면...그 계절우울증처럼

내가내가아닌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을 그냥 안해요

말해봣자 자기비하뭐이딴거

걱정이많내요ㅠㅠㅠㅠ특히 겨울이오고있으니 그때 제모습이 상상이가요..

그리고 중요한건

누가보면 저이런앤줄도 모르는게 더 고민이에요진ㅁ짜

ㅠㅠㅠ원래다들이런생각하는건가요?

아님저만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