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1000Hz 고찰
1000hz를 지원하는 마우스를 샀다. 그런데, 사람들이 1000Hz대신 500hz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유는 CPU를 너무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런지 알아보자.
시스템은 스카이레이크 i5 6600 Win10
mouse rate checker ultility를 사용할때, 1000hz CPU점유율을 확인하였다.
앱자체에서 11.0%를 먹는다.
이것은 앱자체의 성능 문제로 확인된다.
윈도창은 데스크톱 창 관리자가 관리 하므로, 같이 먹는다.
Client Server Runtime Process는 뭐하는 녀석인지는 모르겠다.
System도 마찬가지.
System Interrupts는 입력이 들어오면, 인터럽트가 걸리므로, 같이 먹고 있는듯하다.
문제가 있는 체크앱을 빼고, 바탕화면에서 1000Hz를 확인하였다.
탐색기에서 2.3%를 먹는다.
나머지, 1.7%, 0.9%, 0.4%를 먹는다.
500Hz일때 CPU점유율이다.
이것만 본다면, 500hz에서 1000hz로 데이터량이 늘었으니, 그것만큼 늘어났다고 봐야 한다.
오버워치 일대, 230fps정도 나온다.
스샷 찍을때 순간적으로 211로 줄었다.
마우스 1000Hz 결론
앱을 빼고 본다면, 입력관련 프로세스의 CPU점유율이 1.8%에서 3%로 늘었다.
이정도면 그냥 무난하게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오버워치 때문에 테스트 한것이므로, 오버워치의 프레임을 확인하면, 230fps정도로,
500Hz나 1000Hz나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