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br>다문화 가정 지원센터의, 언어지연 치료 과정은 안가고 있어요.<br><br>동영상 편집해두고..<br>전에 바우쳐 카드 받아서 사설치료기관에서 치료 받았었는데,<br>카드를 오래 안 써서 어딨는지 잃어버려서 다시 신청해둔 상태구요.<br><br>가까운 대학병원 언어지연치료 센터 알아뒀구요,<br><br>전에 진단서 받았던 병원에서 진단서 재발급 받아서,<br>대학병원 방문 하기로 했어요.<br><br>동영상은 총3개가 있는데,<br><br>딱 잡아떼던 교사가 동영상 있다고 얘기하니까 <br>마치 거짓말 처럼 꿀먹은 벙어리가 되더라구요.<br><br>사실 아내한테 아무 얘기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내가 홧김에 말해버려서.. <br>그래서 약간 완급을 두고<br><br>어디에 신고해야 할지도 여기저기 알아보고,<br>앞으로 언어치료 어디서 받을지 알아보고,<br><br>민원 넣을 내용도 이래저래 써보고..워낙 글 재주가 없어서요..<br><br>그렇게 며칠 보내고 있는데,<br><br>아내의 폰으로 치료교사에게 문자가 왔어요. <br><br>전화 안 받아서 문자를 보낸다고, 팀장과 함께 방문하고 싶다고..<br><br>그래서 일단 팀장 전화번호만 알아뒀어요.<br><br>어제 전화가 왔길래 일하는 중이니까 이따 전화한다고 하고 끊고,<br>오늘 아침에 또 전화가 왔네요.<br><br>제가 할거 다 하고 시간날때 전화 하려구요.<br><br>그쪽에서는 동영상이 있는지 없는지 아마 아리송할거에요.<br>하도 잡아떼니까 아내가 홧김에 동영상 있다고 말했는데<br>제가 원래 말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그래서<br>그날 저녁에 다시 전화 왔을때 아내가 다시 동영상 없다고 했어요.<br><br>잘해야 하나 정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겠죠.<br><br>총 3일치(5개)가 있는데<br>잡아뗄떼마다 하나씩 공개하려구요.<br><br>일단 편집은 깔끔하게 다 해서 클라우드에 올려둔 상태입니다.<br><br>하루이틀 내에 팀장에게<br>전화 해보고 또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br><br>신문고에 민원넣고, 시청 찾아가서 시위라도 할 생각인데,<br>일단 통화먼저 해보겠습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