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스마트폰에 대해서 무엇을 기대하는가에 따라서 구매하는 스마트폰은 달라질 겁니다.
객관적으로 무엇이 더 우수하다 말할 수조차 없지요.
가령, 저는 아이폰으로 지금까지 무수한 컨텐츠들을 즐겨왔습니다.
일반 어플뿐 아니라 아이튠즈의 팟케스트. itunes U 등으로 광범위한 자료들이 있으니까
이것저것 다운받아보고 사용해보고 또 싫증나면 지워버리고 또 다운받고...
요즘엔 영어공부를 하느라 어학용으로 많이 다운받고 있고요...
엄밀히 말하면, 제가 좋아하는 것은 애플이란 회사도 아니고, 아이폰도 아니고,
아이튠즈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사실 아이폰5가 나오던 말던 3gs로 당분간 계속 사용할 생각이었습니다.
더구나 기기할부금이 끝나면 더 저렴하게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지겠지요.
개인적으로 내심 기대하는 건 iOS5 이었습니다. 이제 산 지 거의 2년된 제 폰도 업글대상이니까요.
업글이 계속 이루어지니까 사실 지금까지 아쉬운 것도 불편한 것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아이폰이니 갤럭시 등등의 하드웨어 스펙 문제는 저한테 들려오지 않더군요.
반면에, 제가 아는 다른 분도 아이폰입니다. 이 분은 초반에 어플을 다양하게 다운받다가
이제는 주로 카톡과 인터넷 등만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이런 분이 나중에 폰을 바꿔야한다면 굳이 아이폰이 아니라 그야말로
인터넷 속도가 빠르고 화면이 화려한 폰을 더 선호하실 겁니다.
뭐,, 또다른 분은 폰으로 사진을 곧잘 찍으시는 분이 있어요. 이 분한테 직접 물어본 건 아니지만,
이런 분도 아마도 카메라가 좋을수록 선호하시겠지요. 즉, 하드웨어 스펙이 좋아야겟지요.
개인취향대로 그 시기에 자신에게 적합한 스마트폰 찾아서 가는 게 중요할 것이고
이게 또 능력이라면 능력이겠네요.
아,
오늘 애플 발표가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긴 합니다. 내심 새로운 기기를 구경하고 듣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항상 애플 키노트 동영상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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