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매장입니다.
정수기를 웅진코웨이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 직원이 물을 마시는데
이물질(?) 같은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AS 직원을 불렀죠.
금요일(12월6일)에 오더군요
하필 제가 외출중일때 와서
저는 전화로만 들었습니다.
AS직원이 와서 뚜껑을 쓱 열어보더니 (윗상판)
물탱크 안에는 들어갈 일 없다고
기기이상은 없다고 하고
자기는 더이상 해줄게 없다고 하여
돌아갔다고 합니다.
짜증나지만 분을 삭히고 있는데
정기점검 날이 되어 월요일 (12월 9일)
코디(?)라는 점검원이
상판 뚜껑을 열더니
바퀴벌레 알이 엄청 많아서 기겁을 하더군요...
그런데 코디도 같은 말을 하는겁니다.
"물탱크 안에는 이물질이 들어갈일 없다"
그래서 같이 탱크 뚜껑을 깠는데
안에서 검정색 점 같은 이물질과 기름때가 둥둥 떠다니더군요,
그러더니 코디도 AS 기사를 다시 불러서
얘기를 하라그러더라구요.
제가 더이상 정수기 이런거면 못쓴다,
기기를 바꿔달라고 얘기 했는데,
기기변경 역시 AS기사가 승락을 해야 변경 해주는거랍니다.
그래서 또 AS 기사를 바로 불렀습니다.
그 기사도 와서 하는말이,
바퀴벌레가 매장에 많은건
자기 탓이 아니지 않냐, 정수기가 잘못된 부분은 없다,
바퀴벌레 약을 좀 잘 쳐서 방역을 해라,
물탱크 안에는 들어갈 일 없다,
해줄게 더이상 없다,
이러더라구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가 물탱크 안에 이물질 떠다니는 사진도 찍었댔는데
그럴리가없대요....
절대 그럴리가 없고,
주변에 드러운건
제가 약을 쳐서 바퀴벌레를
없애야 한다더군요
매일 마시는 물인데,
더군다나 제가 매월 돈 내고
사용하는 정수기 인데
이물질이 나오고,
바퀴벌레 알이 드글드글 하게 살아도
그냥 답답한 사람이 닦아가며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근데 웅진코웨이 라는 곳이 원래 이렇게 처리 하는데 인가요?
정수기 상판 열면 저렇네요
정수기 상판 열면 저렇네요
정수기 상판 열면 저렇네요
물탱크 안에 열었더니 이물질 떠다닙니다.
물탱크 안 이물질 떠다닙니다.
그런데 물탱크 안에는
절대 들어갈수가 없다고만 합니다.
제가 거짓말 하는거 처럼 얘기 하네요.
ㅠㅠ
정수기 안에 저렇습니다. 토나옵니다.
구석구석 바퀴벌레 알인지...똥인지 모를 것들이
정말 너무 많아요, 코디가 점검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심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