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유재석 + 강균성</p> <p>일단 강균성씨 자체가 성대모사 외엔 아직 포텐이 터진게 아니라서 재석이형을 붙이지 않았나 싶습니다.</p> <p>또라이컨셉을 잡은것 같은데 이걸 살려줄 수 있는 멤버라곤 재석이형이나 형돈이형 뿐이죠. </p> <p>그러다보니 재석이형이 함께하지 않았나 싶네요.(심지어 기획도 재석이형 기획인듯)</p> <p>문제는 가진패라곤 성대모사밖에 없는데 성대모사는 순간적인 재미가 있지만 그걸로 기획을 이끌어 갈순 없죠....</p> <p>그리고 다음주 예고편을 보아하니 왠지 강균성씨 아이디어라기 보다는 재석이형 아이디어 인듯 싶네요. 문제는 그닥 재미없을것같은 아이디어라는게...</p> <p>(버뮤다는 말도 안되는거였고 성교육은아닌걸보니)</p> <p>다음주의 관건은 단발머리 특공대 사이에서 얼마나 살아남느냐겠지만 개인적으로 재석이형의 짐을 덜어줄수 있을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p> <p><br></p> <p>한줄평 : 뭐든 매일 먹으면 질려요......</p> <p><br></p> <p><br></p> <p>2.정형돈 + 광희</p> <p>광희는 구박을 받지만 꿋꿋한 신데렐라같은 컨셉을 잡은듯 싶습니다. </p> <p>그럼 구박을 할만한 멤버는 형돈이형(주간아이돌에서 끝장나죠)아니면 명수형인데.... 명수형이 메인MC감은 아니죠.... </p> <p>게다가 형돈이형은 구박으로 놀리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p> <p>예전에 심리상담에서 정형돈씨에게 '이성은 유재석 본성은 박명수'라고 했었죠.</p> <p>실제로 냉장고를 부탁해나 주간아이돌을 보면 깐죽진행이 폭발하고 있죠. 이를 김성주씨나 데프콘씨가 어느정도 잡아주는 서브역할을 하고있구요.</p> <p>다만 무한도전에서는 이미 박명수라는 본능충실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자제하고 있던거구요. </p> <p>또 무도에서 패션하면 정형돈 아니겠습니까. </p> <p>그러다보니 이번조합이 제대로 터진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p> <p>아이디어 자체도 웃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남들을 놀리는것 만큼 재미난게 없죠. </p> <p>다음주에는 패션변신 + 변신받은사람들의 불평불만 = 난장판 이런 시나리오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p> <p><br></p> <p>한줄평 : 삼위일체(재미난 기획+구박하는MC+구박당하는서브)</p> <p><br></p> <p>3.하하 + 최시원</p> <p>자전거타기와 먹방. 그렇다면 붙여줄 멤버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입니다.(어떻게 보면 가장 많긴 하네요.)</p> <p>다만 자전거를 타는 순간은 뭔가를 끌어내기가 어려우므로 유재석씨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고</p> <p>자전거를 취미로 타는 명수옹이지만 최시원과 붙여놓으면 '얘 잘한다'혹은'안해 힘들어'이소리밖에 안하지 싶고</p> <p>준하형을 붙여놓자니 자전거 타는것도 힘빠지지 싶고 먹방해버리면 식신로드3랑 다를것도 없고...</p> <p>그래서 하하형이랑 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p> <p>문제는 기획의 특성상 보여줄 수 있는것이라곤 풍경+음식먹방인데....</p> <p>자전거 타고가고있는데 무슨 소개를 하겠습니까.. 힘들어 죽겠는데... 게다가 하하형의 진행은 정말이지...(야만TV보시면 아실겁니다.)</p> <p>그렇다고 먹방도 딱히 뭔가 재밌지를 않구요.(나름 기부라는 재미를 넣긴 했지만)</p> <p>차라리 1박2일처럼 '주사위를 굴려서 무작위로 선정된곳으로 먹방을 펼치러 간다!' 라는 복불복 요소라도 있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p> <p><br></p> <p>한줄평 : 하나만 확실히 하자</p> <p><br></p> <p>4.정준하 + 홍진경</p> <p>일단 홍진경씨 기획을 서포트 해줄사람이 준하형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조합은 무조건적인 조합이에요.</p> <p>문제는 준하형이나 홍진경씨나 메인MC급이 절대 되지 못한다는겁니다. (준하형은 음식관련 특화 MC고 홍진경씨는 전형적인 서브역할이죠)</p> <p>그러니 일단 뭔가 중구난방입니다. 뭐가 안맞죠. </p> <p>(사실 절친특집에서도 명수형과 준하형팀은 진행이란게 없었죠. 그걸 무도캐미로 버티다 우연히 토토가가 터졌지만...)</p> <p>게다가 기획도 재미나지를 않습니다.</p> <p>해외여행이 드물고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80~90년대야 위의 기획이 재미가 있었겠지만</p> <p>맘만먹으면 인터넷으로 하루이틀 안에 찾을 수 있는 중화권 스타의 이야기가 무슨흥미를 끌겠습니까.</p> <p>그렇다고 잊혀간 중화권 스타를 찾는건 더욱 말도안되죠.(당장 주 시청층이 유덕화 주윤발 세대가 아닌걸요...)</p> <p>그나마 재미를 뽑아낼 수 있는 스타라곤 성룡이나 주성치 정도일텐데.... 이미 물건너 갔지 싶구요.</p> <p>즉, 시대와 맞지않는 기획이라는 재료때문에 주방장이 준하형으로 고정되었고 그결과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가 터졌지 싶습니다.</p> <p>예고편을 보아하니 무슨 알00배우 식당가는것 같은데 이름도 처음들어본 배우 인터뷰를 따서 뭐가 재밌을지 싶네요.</p> <p>(차라리 에릭남을 데려가는게 훨씬 꿀잼이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p> <p><br></p> <p>한줄평 : 삼위일체(한물간 기획+대책없는 MC+대책없는 서브)</p> <p><br></p> <p>5.박명수 + 장동민</p> <p>명수형과 장동민씨가 컨셉이 겹칠거라는 반응에 대한 정면도전이기도 하지만 </p> <p>명수형과 1:1로 뭔가를 진행하기엔 장동민씨밖에 없다는 판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p> <p>실제로 이 팀만 역할이 반대의 느낌이 났죠.(명수형이 서브, 장동민씨가 MC역할)</p> <p>그리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명수형은 하던데로 충분히 본능에 충실한(기존과는 다르지않은) 개그감을 뽐냈고</p> <p>장동민씨는 이를 끌어안고 무난히 녹화를 진행했다고 생각합니다.</p> <p>다만, 전설의 주먹이라는 기획은 성사가 되서 실제로 싸우는걸 보는게 재미가 있지 섭외과정은 그닥 재미가 없을 수 있다보니 </p> <p>웃음이라는 측면에서는 정형돈 + 광희 조합에 밀린게 사실입니다.(게다가 우리나라사람들 허세부리는거 안좋아하잖아요..)</p> <p>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평타를 쳤고, 명수옹과 장동민씨가 같이 있어도 컨셉이 크게 겹치진 않을것이란 인식을 심어준점이 긍정적이지 싶습니다.</p> <p><br></p> <p>한줄평 : 친해지길바래 시즌2</p> <p><br></p> <p>--------------------------------------------------------------------------------------------------------------------------------------</p> <p>개인적 결론</p> <p>1.기획의재미 - 광희>장동민>강균성>최시원>홍진경</p> <p>2.팀원의 조화 - 광희>장동민>강균성>최시원>홍진경</p> <p><br></p> <p>강균성</p> <p>- 성대모사밖에 가진게 없는상황에서 (타락한 신또형 이미지는 토크쇼에 어울리는듯..) 컨텐츠 소모만 너무 해버리지 않았나 싶네요.</p> <p>광희</p> <p>- 이번 방송으로 광희가 다시 확 떠오르지 싶습니다. 꼭 무도가 아니더라도요. 다만 군문제때문에 무도에 입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p> <p>최시원</p> <p>- 재료의 조합이 중요하다는 슬픈진실...(차라리 진경이누나 기획을 니가 하지 그랬니.....)</p> <p>홍진경</p> <p>- 기획만 다른걸 했어도......(차라리 토론기획을 가져와서 유재석이나 정형돈을 데려오지 그랬어요...)</p> <p>장동민</p> <p>- 염려를 불식시키는 무난한진행(다만 지금까지의 장동민을 원하는 사람에겐 불만족이었을 진행)</p> <p><br></p> <p> </p> <p><br></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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