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취준생이라는 핑계로 기부활동이나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학생때는 봉사활동을 좀 했지만요.)

그러다 요 며칠 아재들 사진을 보니까 퀄리티들이 어마어마 하시더라구요.

아재들 사진을 보다보니 물질적인 기부를 못할 바에야 몸을 이용한 기부를 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서 연말에 아재들 사진을 이용해서 캘린더를 판매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뭘 하겠다는게 아닙니다. 캘린더 시즌이 아니니까요.

게다가 지금 당장은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있어요. 아이디어만 떠오른 정도이지요.

지금 제가 생각하는건

1. 아재들의 허락을 받은 사진을 모아서 캘린더를 만든다(호응이 좋다면 오유 내에서 사진투표를 하도록한다.)

2. 글쓴이는 가진게 시간밖에 없으므로 총무역할을 하도록 한다.

3. 글쓴이가 취준생인관계로 본격적인 프로젝트는 12월 이후부터 시작하도록한다(그 전부턴 의미가 없기도 해서..)

4. 캘린더 원가 + 택배비 + 2000원 정도의 가격을 책정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물론 인증은 필수로 한다.)

이정도 입니다.

아직 머나먼 이야기를 지금 적어보는 이유는 이렇게 적어놔야 제가 연말에 정말로 진행하려고 할것같은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함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