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참 어렵고 힘들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2012년 부터 사실 문재인 당선인을 많이 원망했습니다.
세월호사건때도  경주마우나리조트때도 한일위안부밀실협상때도 심지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사건에도...
저는 마음깊은 한구석에 문재인당선인을
원망했던거 같습니다 2012년에 문재인 당선인이
조금더 노력해줘서 그때
당선되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하구요...

사실 문재인 당선인의 잘못은 아닌데 그건 저도 너무 잘 아는데가슴사무치는 일이
발생할때마다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그때 그날 못먹었던 술을 이제야 먹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시는 기쁘게 먹는술입니다. 
제발 가슴에 사무치는일이 일어나지않게
최선을 다해주길 간절히 바라면서요
어릴때 지키지못한 노무현대통령...
이제 문재인 대통령은 저도 지키고싶네요.

대통령 한분으로 세상이 180도 변하지않을거 압니다.
하지만 한분한분 노력으로 상식이 통하고
정정당당한 세상이 될거라 깊게 확신합니다.

바쁜시간 내주신 유권자분들과 공정한 투표가 되도록 힘써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리고싶습니다.

오늘이 새로운세상을 여는 날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