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님은 모든게 안되는 인생이라 음슴체쓰겠음

오늘 나님은 출근을 해야함 

9시 50분까지 출근 하기로 되어있음

그래서 알람을 7시에 설정해놓구 잠을 청함

아침에 알람이 미친듯 울림 나님 쌩까고 다시 꿀잠에 빠짐

8시 또 울림 나님 또 그냥 꿀잠을 청함

10시 매장 사장한테 전화옴 나님 1차 멘붕이 오기시작함 후덜덜덜

그래도 오늘은 무슨날 ??? 너님들 다들 아는 투표날

나님은 33살 먹은 대마법사되기 얼마 안남은 남자사람임

인생 33년을 살아오면서 나님은 투표 한적 한번도 없음 죄송함 미안함 이부분은 욕해도 됨

그래서 사장한테 전화 받고 어짜피 지각(울매장은 지각하면 2만원 내야암 ㅠ_ㅠ)투표를 하고 출근하기로 맘먹음

투표소가 30 분 거리 라서 차끌구 룰루랄라 투표소로 향함

처음 투표라 설램과 두려움을 나이 33살 처먹고 느끼니 쪽팔림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서 인증이고 모고 빨리 찍고 나옴

요약

나님 투표한거 자랑

33살 처먹고 처음투표한건 안자랑

지각하면서 벌금내면서까지 투표한건 자랑

쪽팔려서 인증사진못찍은건 안자랑

이글이 거짓이면 내 양쪽 알을 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