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케이지의 행운에서 출발하는 액티브 아이템들
2.1. 투명한 얼음조각
케이지의 행운은 마법서에서 시작해서 돈템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아이템은데, 초반 제법 괜찮은 주문력으로 저도 많이 가는 아이템인데요,
사실상 케이지에서 넘어가는 액티브 템들은 정말 활용도가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투명한 얼음조각은 상위템임에도 불구하고 돈템의 효과를
계속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부담감이 없는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얼음조각은 아군 챔프에게 사용가능하며, 아군 챔프 주위에 있는
적군들에게 슬로우 효과를 부여하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얼음조각은 생각보다 사용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저는 비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진형을 생각하면 간단한데, 보통 서포터는 원딜 옆에 붙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말파이트와 같은 이니시에이터는 적진 깁숙히 침투해야합니다.
그렇다면 투명한 얼음조각을 걸어주고 이니시를 걸어야하거나, 이니시 직후에 바로 얼음조각 액티브를 걸어야합니다.
사실 여기까지만 들으면 뭐야? 별거 없넼ㅋ 하시겠지만, 실제 한타 활용에서는 단 50%도 활용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2. 쌍둥이 그림자
쌍둥이 그림자는 케이지의 행운에서 400원 마법저항갑과 조합하여 가는 아이템인데, 얼음조각과는 다르게 돈템의 효과가 없으며,
약간의 이속옵션이 달려있습니다. 이 아이템은 사용시 가장 가까운 두명의 적을 향해 유령이 날아가는데, 이 유령에 닿으면 2.5초간 시아를 밝혀주며
이동속도를 40%정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는 아이템처럼 보이지만, 400원 마저갑을 살 돈으로
오라클을 마시고 시야확보하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3. 점화석에서 출발하는 액티브 아이템들
3.1. 슈렐리아의 몽상
- 1.1 참고
3.2.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미카엘과 더불어 아군의 생존력을 높혀주는 꿀템입니다. 만일 정글러가 갔을 경우에는 갈 필요는 없지만, 최근 정글러 대부분이
솔라리를 안가는 것으로 보아, 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솔라리는 중복효과로 들어가지 않으며, 소환사 주문 중 회복과 같이
한명이 사용하고, 또다른 유저가 사용했을 때 효과가 반절로 줄어들기 때문에 팀에 2개 이상은 거의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포터가 체력회복이나 쉴드를 가지고 있다면, 어마어마한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미카엘과 함께 사용한다면....
원딜은 절대 죽지 않습니닼ㅋ 저같은 경우는 무조건 솔라리를 가는 편이구요, 군단의 방패를 정글러에게 맡기는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