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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freeboard_791033
    작성자 : 가낙지
    추천 : 0
    조회수 : 144
    IP : 223.62.***.2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11/14 10:19:21
    http://todayhumor.com/?freeboard_791033 모바일
    부모님의 자녀교육??
    아직은 결혼 할 사람도없고 관심도없지만
    요세들어 내가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키울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고있어요.
    그냥 요세들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아이가 커가는 과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것같아요.
    저 자신만해도 항상 남들과 쟤고 비교하며 뒤쳐지는듯한 기분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던것같은데, 생각해보면 그럴필요가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네요 요즘은..
    몆살에 뭐하고 몇살에는 뭐해야되고 이렇게 대략적으로 정해져있는 틀속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저보다도 부모님들이 더 속상해하시고 불안해하시고.. 저또한 불안하지만
    주위에서 안쓰럽게 생각하니 그자체가 날 더 힘들게하고..  
    꼭 모든사람이 그 때에 맞춰 달릴필요가 없잖아요
    때에 맞춰살기보다는 더욱신중하게 잘 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원래 부모님이 보수적인분들이라 저또한 보수적으로
    행동하고 자식을 낳아도 그렇게 틀에 맞춰 키울거라 생각했었지만,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남의시선을 위해 살아간다는 느낌을 요세 많이 받고있어요.
    내자신의 행복보다는 남들이 행복해하고 기대했던것에 부흥하기 위한 삶?.. 저또한 그렇게 살아왔던것 같구요.
    결국 남은건 남을만족시키고 남들은 나의평탄한 삶으로 그들의 만족감을 얻지만,
     내가 원하고 좋아했던것들은  꿈이 되지도 못한채 사라지고말아요. 



    제가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했을때 그 아이가 행복함을 느끼는지에 대하여 많이 깨우 치게끔 교육할것같아요.
    어떠한 큰 갈림길에서 무조껀 그아이의 결정에 따를것이며 행여 그갈림길이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힘든일 일지라도 그 자체를 경험하게 해주고싶어요.
    자기가 선택한것에 대한 책임감을 빨리 심어주고 싶어요.
    그래야 모든일에 있어서 더 신중하게 선택할테니까요.
    저는 지금은 부모가 자식에게 어떤 갈림길에서 부모의 선택을 절대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 아이가 선택한길이 혹여 그 당시 힘들진 몰라도 그 선택으로 인해 10년후 20년후가 바뀌게 되어있어요.
    의사의길과 가수의 길이 있다고하면 보통부모는 의사가 되길희망하며 가수의길을 탐탁지않아하시죠.
    하지만 그가 고집을꺽고 부모님말대로 의사가 되어서 그가 잘된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의사가되어 결혼도하고 하겠지만 그가 돈이많아서 훗날 마약에 빠지거나 여자에 빠지면 그건 대체 누구의책임입니까? 가수를해서 돈을 많이 벌진못하고 더 힘든삶을 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선택했고, 하고싶은걸 한다는것.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내가 선택하였기에 원망할 그 누구도 없다는것. 저는 어떠한 선택을 강요하여 제가원망에 대상도, 아니면 뭐 오히려 감사의대상으로 될수도있어요. 하지만 저는 제아이에게 원망도, 감사도 딱히 원하지않고 그의삶을 그냥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가 진정 무엇을했을때 행복한지 부모님이 어떻게 아십니까? 그의 선택과 행복을 추구하는삶을 꺽으시고 자기만족만 채우는 부모 되고싶지않습니다.

    그냥 갑자기 뜬금없이 폰으로 정신없이 요세 제머릿속생각을 떠들었더니 글이 뒤죽박죽이네요. 근데 뭔가 개운한느낌입니다ㅎㅎ
    엄마에게 대충 이런얘길 한적이 있었는데
    ㅋㅋ부모가 되어보랍니다ㅎㅎ
    하긴뭐 부모되어보면 또 생각이 바뀔수도있겠죠ㅋㅋ
     다들 좋은하루되십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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