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할만한 게임들 찾다가,
플스 구매 욕구가 무럭무럭 자라나는데도
참을 인을 백만번을 써재끼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플스4 (슬림) (프로는 너무 비싸여....)
처음 연결하고 와이파이 비밀번호 입력 후에 기다리면서 두근반세근반 하면서 찍어떠염...
그리고 구매한 게임은 언챠티드4!!!!!!!!!
사실 이 시리즈에 대해 아는건 1도 없지만, 스토리나 설명을 읽어보니 너무 매력적이라서 덜컥 구매했습니다
(게임 타이틀은 플스 구매한 매장에서 중고로 4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근데 겁쟁이 쫄보인 저는 이 시작화면조차도 좀 무섭네요...
게임은 현재 챕터10 초반까지 들어갔구요,
게임 안에서 밤중에 돌아다닐땐 뭐 튀어나올까봐 잔뜩 쫄아서 게임을 합니다..
게임 할 때 옆에서 고양이님께서 지켜봐주고 있어도 쫄보인 저는 무서워하면서
소리 으악으칵 지르면서... 그래도 게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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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면은 (어쩌면 스포?.... 일수도 있을랑가)
다리 건너는데 차가 떨어지기 일보 직전에 낑겨 있는데
혼자 살거라고 차에서 뛰어내렸는데
스스로 이딴 게임 속 차도 운전 드럽게 못한다 싶어서
(셀프로)어이가 없어서 혼자 쳐 웃다가 찍었습니다=_=
FPS나 플스식 조종 조이스틱에 익숙치 않은 저는
개손이라서 게임 속에서 총질을 할 때도 멍청미 돋습니다.. (R3 조준 보정버튼을 뒤늦게 알았어서 더욱 더...)
그나마 게임 모드를 매우 쉬움으로 해서 하곤 있는데,
가끔 난관에 부딛치면 멍청한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근데 정말 꿀잼이네요, 스토리가 진짜... 와...
요 사진은 게임 속 화면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번 보려고 찍었습니다
게임 속에서 나오는 바다나, 협곡, 건물들이 진짜 정말 아름다워요
이래서 이렇게 비싼 돈 주고 게임기도 사고, 게임 시디도 사는구나 싶습니다..
얼른 언챠티드4를 다 끝내고, 언챠티드 모음 컬렉션도 구매해서 신나게 해보고,
다른 게임들도 도전해보려구요
플스 사이트 보면서 할만한 게임 찾아보니..
라스트 오브 어스는 진짜 진짜 진짜 재밌어 보이는데 저에겐 진짜.... 무서울거 같아서 눈물 머금고 일단은 패스..
더 디비전 도 진짜 재밌어 보이는데 무서울까봐 좀 더 알아보고 해야할거 같구요..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매지카2,
그 유명한 GTA 시리즈 (ㅋㅋㅋ), 등
많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결론은 음...
간 크게 일시불로 결제한 플스
뽕을 뽑고 또 뽑을때까지 즐겁게 게임 하렵니다
혹시나 진짜 짱짱개쫄보인
(정말 상상초월 겁쟁이에요... 플스 무료 게임 중에서 '더 투모로우 칠드런'도 시작할 때 껌껌한데서 해서 4분 하다가 껐어요..)
저에게 그래픽이 후지지 않고, 횡스크롤 보다는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스토리가 괜찮고 재밌을만한 게임을 아시고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