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택시파업 기억하십니까?
택시파업때
택시 노조들이야 "니네들 택시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한번 맛봐라!!" 였겠지만
얘기들어가기전에 제가 근무하며 운전하는곳은 강남역 부근~~~ 강남지역... 택시 정말 많죠...
실상 파업에 들어가니...
평소보다 훠~~~~~~~~~~~~~~~~~~~~~~~~~~~~~~~~씬 차분해진 도로분위기
저도 현장 운전하며 느꼈어요...... 어수선했던 도로가 정리된 느낌이 들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느꼇죠...
도로가 어수선한건 한국인들 운전습관이 좋지 않아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까보니... 택시 때문이였어요......
그리고 택시파업은 하루만에... 철회했죠...
지네들도 느낀게.... 아 택시없으니 대로 한복판이 평온해지는구나.... 라고 느꼇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레이 병x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철야 작업이 많아서
강남역 부근에 새벽에 작업하러 운전하면서 느낀점 (참고로 불금아닙니다... 평일!!)
"뭐여? 낮시간대랑 차막히는게 똑같어?"...
주의를 둘러보니
도로의 90%가 택시.......................
새벽에도 차가 막힐정도로 택시가 많다면....
주간에 택시가 없어진다면...
택시 파업때 느꼇던 그 차분함으로 돌아갈수 있겠죠.....
결론: 택시가 많아도... 너~~~~~~~~~~~~~~~~~~~무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