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고 있는~ 육반이 오너인~ 슬라럼과 코너링을 한창 배우고 있는~ 건강한 24살 청년입니다~ <div><br /> <div><div>얼마전 친한 센터 사장님과 함께 영암 서킷을 가본 적이 있는데요~(육반이와 제 허접한 라이딩 실력...눈팅만 하고 왔습니다..ㅎㅎ)</div> <div>음...대충 13살? 그정도 되는 꼬마아이가 풀장비를 입고 CBR 250R을 타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 다리도 안닿을 텐데...</div> <div><br /></div> <div>마음속으로 쟤는 뭐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 아이가 서킷을 도는데... 하.... 그냥 넋놓고 보고있었습니다.. 어찌 그리 잘타던지..</div> <div>바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서킷에는 레코드 라인이라고 최단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서킷의 공식(?)이란게 있습니다...</div> <div>그 레코드 라인을 따라 겁없이 운전하는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아이가 타고 있던 250R이..일제 미들급, 리터급 알차를 따는..광경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놀랍더라구요..</span></div> <div>들어보니 NSR100차대에 CBR125엔진 스왑한 바이크 부터 탔다고 하는데... 당연히 저보다 잘탑니다.. 나이가 조금 차면 스페인에서</div> <div>정식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더군요..</div> <div><br /></div> <div> <div>주절주절 말이 길었는데, 본론은!</div></div> <div><br /></div> <div> <div>바게글을 쭉 읽고 있는데, 가정이 있어 바이크를 못 타시는 형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ㅠㅠ</div> <div>아직 제가 나이가 어려 확 와닿지 않는 부분입니다^^*</div></div> <div><br /></div> <div>제가 결혼해서 남자아이가 생기고, 그 나이 되도록 바이크에 대한 제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제 아들이 4~5살이 되면</div> <div>풀장비부터 맞춰 주고 몽키바이크 부터 가르키고 싶네요! 물론 공도에서가 아닌 서킷에서만요^^</div> <div><br /></div> <div>24살 철없는 저의 꿈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현실이 될 확률은 0.01%정도 되겠습니다.</div> <div>그래도 리터급 알차를 타고있는 저와, 몽키바이크를 타고있는 제 미래의 아들...상상만해도 좋네요~</div> <div><br /></div> <div>우리 바게 형님들께선 이런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지~ 궁금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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