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은거 다 올려서 속이 비었으므로 음슴체


제주도 우도에 삼 .
얼마전 옷구매 건이있어서 택배가 옴
근데 택배가 어느택배는 우도까지 안오고 배에 실어버림
그거 땜에 처음엔 멘붕 이었음
그냥 배에 실어버리고 찾아가라함....

그래서 되도록이면 우체국 택배 이용하는데를 이용하는데
오늘 정말 기분 나쁜 말을 택배기사한태 들음

지금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음
아침에 전화오길래 받아봤더니 택배임
배에 물건 실어보낸다고
근데 지금 가게에 나혼자 밖에 없음 ....
자리도 못비우고 항구까지 갈 교통 수단도 없는상태

조ㅣ송한대 혹시 제가지금 항구까지 갈수가 없어서
가져다 주시면 안돼냐고 물었음
-저희는 우도까지 안가요
그래 ... 어쩔수 없음... 어케 떤사람한태라도 부탁하려는 생각으로
-그럼 언제 실으실껀가요
-12시요
-죄송한대 제가 그시간대에 바쁜 시간이라서요 다른 시간대는 안돼나요
-안되는데요
-제가 가게를 혼자해서요
-그건 그쪽 사정이구요


그건 그쪽 사정 이구요 ??????
 
잘못들었나 싶음

-네?
-그건 그쪽 사정이라구요
-아니 못들어 오신다면서요  그럼 시간이라도 맞춰 주셔야죠 그럼 가게 내팽개치고 가요 ??
-그럼 반품하던가요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돼는데
 저런 말을 그냥 내뱉는게 정상적인건가요 ㅠㅠ??
저번엔 택배 배에 그냥 실어서 분실 하고 ㅜㅜ

진짜 멘붕 입니다 

다른 택배사 계약 한 쇼핑몰은 보통
알아보고 우체국 택배로 다시 보내주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유독 ㅎㅈ 택배만 저래요 ㅜㅜ
미쳐버리겠음

그냥 아 네 그럼 배에 실을때 일단 연락 주시라고 하고 끊어버리긴 했는데
어안이 벙벙 ㅜㅜ
 
저 택배 기사가 이상한거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