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는 순간부터 잠들기전까지 
나를 헐뜯으려하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내 잘못도 아닌데 
내 멱살쥐고 흔들면서 헛소리해대고,

가장 존경했고 의지했던 
고인에대해 들먹이고 망발하고,

집과 아들, 가정까지 뭐 하나 꼬투리 
될만한게 있으면 다 물어뜯는데..

나 같았으면 
에따 드러워서 못하겠다 
그러고 흰수건 뒤로 던졌을듯..

내가 문재인 후보님을 지지하는 이유는

난 머리로는 정의를 생각하나 
현실과 타협하여 살때가 더 많고,
인내심이 부족하여 못참고 
터뜨리며 살때가 많았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는 
적어도 내가 알기론 약 12년간, 
온갖 검증이라는 명목아래 
감시아닌 감시, 누명이란 누명은
다 뒤집어 쓰면서도 
이 나라 적폐청산을 위해,
이 나라를 한번 더 나라답게 바꾸기 위해
당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기에..

그 굳건한 의지에 탄복하여 지지합니다.

앞으로 태어날 내 자식들에게 
"이 아버지가 존경했던 근현대사의 
빛나는 위인 중에 한 분이 계시는데,
그 한분께 마지막 힘을 이 아버지 
한표로 보태드렸다."
라고 당당히 말해주고 싶다.

많은 감언이설로 표장사하는 것보다는 
굳건한 의지로 자신의 신념과
이 나라의 참된 애국정신을 보여주는 
후보이기에 지지하는 겁니다.

많은 외신들이 한국인에게는 
위기를 극복하는 DNA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대선에서 외신에서 언급한 
그 DNA가 있는지 없는지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