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임을 주고 시합이 시작되었을 때,
각기 다른 분야의 브레인이나 유명인사들이 나와서
그 게임을 빨리 파악하고 필승법을 생각해서 이끌어나가면서 하나하나 탈락하는 서바이벌이 아니라,
거의 모든게임의 필승법이 "자기팀 확보" "배신자 조심"
이거야 여러명이서 겨루는 게임에서 당연히 승리의 필수조건인건 맞지만,
너무 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듯해서 요즘은 보는 재미도 반감되고 그래도 시즌1때부터 기대하고 나름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인데
갈수록 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라이어게임을 참 재밌게 봤거든요.. 그래서 예고때부터 기대했었어요]
모두 비슷한 생각일 것 같아요.
이러한 상황에서 저번주 같이 (눈에 보이는=가넷등) 이득도 없이 도와주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배신의 배신? 이런게 나와버리니 멘붕이 온 게 아닐까요..
그래도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 된 것 같아서 같이 얘기할 친구들도 늘어나고 좋긴 하네요.
시즌2도 아직 반 넘게 남았고, 짜임새나 컨셉등이 좀 더 탄탄해진다면
남은 시즌2는 물론 시즌3는 더 재밌겠죠. 그 땐 좀 더 뛰어난 두뇌들과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방송인은 좀 덜 나와서 팀을 짤 때부터 서로 눈치싸움하면서 긴장감 들게요.
저도 이번주 방송이 대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기대되네요 ㅡ ㅡ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