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 LG유플러스 3년 약정 인터넷 티비 전화 합쳐서 월요금으로 3만 3천원 가량을 내고 있고 현재 2년이 지나간 시점입니다.

그런데 자꾸 같은 번호에서 가입권유 전화가 오기에 (후후로 확인함) 무슨 소리를 하나 함 들어보자 싶어 받아봤습니다.

받아보니까 현재 쓰는 회선 가입했던 대리점이더라구오. 그리고 하는 말이, 본사약정은 3년이지만 자기네랑 한 약정은 2년이라고 이제 약정이 다 끝났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들이 바뀐 정책에 맞춰서 지원금을 최대로 챙겨드리겠다면서 6개월마다 인터넷을 바꾸래요.. 지금 일단 SK로 옮겼다가 6개월 뒤에 다시 엘지로 돌아오는 식으로요. 대신 바꿀 때 위약금은 17만 7천원 정도가 나오는데 자기들이 다 내 주고 SK에 갔다가 돌아올 때에는 지원금 30만원이 추가로 나올 거라고 하네요.

 이게 정책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뭔가 겉으로는 달콤해보이는데 텔레마케팅이라 뭔가 꺼림찍한 느낌이 들어서 쉬이 진행을 못하겠네요. 게다가 위약금 액수도 달라요. 101에 전화해보니 오늘까지 66만 4천원이라는데 그쪽에서는 자기들이 가입대리점이라고 차감하는게 따로 없어서 17만 7천원에 된다고 말하긴 하는데 -_-

이쪽 업계 계신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이걸로 갈아티서 6개월마다 30만원씩 타먹는게 과연 되는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