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회사에서 제 바로 윗분이..정말 애같아요..</P> <P> </P> <P>미치겠네요.. </P> <P> </P> <P>제성격상 답답한걸 정말 싫어해서.. 궁금한거 있으면 그냥 물어보고</P> <P> </P> <P>요청드릴꺼있으면 바로바로 요청드리고, 사정말하는 편이고..뭐 여튼 그래요.</P> <P> </P> <P>그런데 제 윗분은 그러질 못해요.</P> <P> </P> <P>회사도 작은편이고.. 많이 상하관계 따지시는것도아니고, 궁금한거 물어본다고 뭐라하지도 않아요.</P> <P> </P> <P>아프다그러면 이해해주고 배려도 잘해주는데요.</P> <P> </P> <P> </P> <P>무슨일을 할때도.. 정말 정리도 안되게 늘어놓고.. 저한테 보여주면 제가 정리해주고 있고..</P> <P> </P> <P>자료 요청할때도.. 자기가 말하면 되는데..</P> <P> </P> <P>말도안해보고 안될꺼야..이러면서.. 저에게 말해보라는 듯이 떠넘겨요..</P> <P> </P> <P>그럼 또 그분일까지 손대게 되고.. 그러다보면.. 그일을 저한테 떠넘겨요..</P> <P> </P> <P>마치 애가.. 엄마한테 이거 못하겠어..하고 주면..엄마가 알려주다 다하는것마냥요!!!!!</P> <P> </P> <P>한두번도 아니고 반복되니깐..슬슬 짜증이나기 시작하는데..</P> <P> </P> <P>저번 노동자의날? 이날에도.. </P> <P> </P> <P>자기가 쉬는날이라고 막 저한테 뻥뻥 소리쳐놓고..당당히 물어보지도 못하고 확실하지도 않은데 우기다가</P> <P> </P> <P>제가 확실치도 않는거에 그런말 하니깐.. 답답해서 사장님께 물어보니..</P> <P> </P> <P>안쉬신데요=ㅁ=.. 그랬더니.. 아..당연히 쉬는건데 아.. 이러면서 뒤에서 혼잣말 하시고..</P> <P> </P> <P> </P> <P>오늘은 아프시데요..</P> <P> </P> <P>그럼 사장님께 말씀드리고..진짜 힘드시면 쉬어도 별말 없이 쉬라고하시거든요.</P> <P> </P> <P>근데.. 나왔어요.. 회사 1시 다되서 출근해서는..</P> <P> </P> <P>자기자리에 누워서 앓는소리에 끙끙거리는소리 다내고 계셔요.. 마치들으라는 듯이요.</P> <P> </P> <P>미치겠는건..</P> <P> </P> <P>제가 답답해서 사장님께 그분 힘드신거같다..계속 아파하신다.. 라는 말을 해주길 원하고 있는게.. 보여요.</P> <P> </P> <P> </P> <P>제가 무슨.. 윗분 엄마가 된느낌이에요.. 애 아프다고 학교에 전화해주고.. 숙제힘들다 그러면 하다가 대신해주는 느낌에</P> <P>뒷치닥꺼리 해주고.. 말못할거 대신말해주고..  미춰버리겠는데..=ㅁ=</P> <P> </P> <P>또 그냥 그 꼴 보고있으면..</P> <P> </P> <P>제가 답답하고 짜증이나요.ㅠㅠ</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