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게에 입양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ㅠㅠ
한 곳이라도 더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글올려요.
주로 아가들 예쁘고 건강한 모습을 올렸지만.. 그뒤에는 많은 봉사분들이
개인적으로 병원에 데려가고 임보님들이 돌봐주시면서 치료되서 지금의 모습을 찾았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처음 보호소에서 사진들과 입양준비가 끝나서 임보처에서 가족들을 기다리는 모습이에요ㅎㅎ
미모의 턱시도 아가씨 가람입니다.(3개월 추정)
처음에 깔끔하게 들어온 편이에요. ㅎㅎ 마르긴했지만 그래도 빛나는 외모였죠.
입양준비를 하면서 예쁘게 찍은 사진이에요.
졸린듯한 매력이 있는 콧물남아 팅크
눈도 그렇고..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가장 약하고 위험해보였던 아가였어요.
지금 모습이에요.ㅎㅎ
같이 들어왔던 누나 형들은 입양을 다가고 혼자서 가족들을 찾고있어요.ㅠㅠ
맹한 무릎냥 한솔이 (남아)
보호소에서 사진이에요. 정말 작고 마르고 그렇죠.ㅠㅠ
임보처에서 잘먹고 지내서 건강하고 활발한 한솔이이에요.
사람이좋아 무릎냥에 다른 고양이랑도 대묘관계 좋아요.
콧망울에 검은김붙이고 짙은 아이라인의 도도한 로즈
의도하고 저렇게 사진을 찍는건 아닌데..
보호소에 들어오고 처음 공고사진등을 찍을때 냥이들 사진을 보다보면.. 힘들어보여요.
근데 임보처에서 적응을 하고 잘 지내다 보면
대묘관계 최고, 고양이들에게 사랑받는 맞춤둘째 쏘니!
쏘니 예전사진 찾다가 보고 같은 냥이인지 의심할정도였어요.ㅠㅠ
지금은 임보처에서..
다른 냥이들에게 인기인..아이돌이에요. 쏘니만 보면.. 핥핥
(쏘니사진보고 있으면 누군가 닮은 느낌인데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분들이 고생하고
좋은곳에 가서 가족찾기만 바라면서 돌본 아가들이라서...
어찌보면 조건이 까다롭다고 생각하실지도 몰라요.ㅠㅠ
그래도 이렇게 고생한 아가들 좋은 가족찾길 바래서
이것저것 보는거니 이해부탁드릴께요.
혹시 보시면서 묘연이 느껴진다 싶으시다면
냥이들 소개가 있는 사진들에 있는 메일주소로
위에 1-8번까지 작성해서 부탁드릴께요. (쏘니와 로즈는 같은 메일주소로 문의주시면 되요/ㅁ/)
(나름... 한참 썼는데..막상보니 딱히 내용은 없네요.ㅠㅠ)
아픈 어린고양이 뽀를위해 해피빈 모금 중이에요.
조그만한 관심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