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7cbaa338bcf366828b73addf9e37b345.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이중에 어떤옷이이쁜지 골라주세요~~ 뭘골라야 잘골랐다 소문이날지 모르겠네요 ㅎㅎ</P>
<table border="2" bordercolordark="#CCCCCC" bordercolorlight="#CCCCCC"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750" height="550" background="http://aaha.pe.kr/POTOSHOP/winter-sea.jpg">
<tr><td>
<p><br>
<MARQUEE behavior=slide loop=1 scrollAmount=1 scrollDelay=100 width=750 height=500><br>
<MARQUEE style='LINE-HEIGHT: 60%; WRITING-MODE: tb-rl' scrollAmount=1 scrollDelay=100 direction=up width=700 height=500>
<span style="font-family:돋움;font-size:10pt;color:#ffffff;width:100%;
height:20;Filter:Glow(color=#000000,strength:2)">
<PRE>
시간이 다 되어
그대가 떠났습니다
그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
그대를 떠나보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회한이 없겠습니다만
그 중의 아름다운 기억들만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대가 내 기억에서
지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는 벌써 다 잊은 것들입니다
그런 것들로 그대의 영혼이
잠시라도 평온을 잃을까
나는 오히려 걱정입니다
나는 그대가 준 마음 하나
그 자리에 남겨두겠습니다
우리를 묶고 있던 긴 터널은
이제 끝났습니다
갑자기 낯설어진 햇빛이
나의 혼자임을 일깨워 줍니다
나는 나의 길이 어떤 것인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다는 것은 어느 시점에서나
늘 그런 것이겠기에
나는 여기서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낯선 것에 대한 희망도 있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
이제 내가 그대를 떠나겠습니다
시작한다는 것은 늘
떠나보내는 것이었습니다
*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 박정원 *
</span>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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