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두달 반 된 갈색 새끼푸들을 데려와서 집에서 울타리 치고 집 이랑 물,먹이 먹을수있게 두고 배변판도 따로

두면서 아직은 계속 울타리 안에서 생활을 시키는데 

첫날엔 긴장을해서 그런지 그냥 조용히 있더니 그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사람을 보면 울타리에 매달려서 낑낑대네요 ㅠㅠ

인터넷 검색해보면 낑낑대는거 일일이 받아주면 버릇나빠지고 평생간다고 그래서 애써 무시를 하거나 눈에 안보이는곳으로 가는데

낑낑댈때마다 그거 듣고있으니 마음이 너무아파서 정말 힘드네요 ㅠㅠ 마음같아선 눈에넣어도 안아플아이를..

그렇지만 적당히 놀아주긴해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막 장난감들고 이리저리흔들면 그거 잡고 막 살살깨물고 그러면서 뛰어다닐수 있게

적당히 놀아주고 울타리앞에서 잠시 제위에 올려두면 얌전히 가만히 있으면 쓰다듬어주고 빗어주고 뭐 그렇게 놀아주는거까진 좋은데

이제 자리를 뜰려고하면 낑낑대네요 ㅜㅜ낑낑댈때는 되도록 무시하는중입니다..

이럴땐 최대한 모른척해주는게 맞죠?ㅜㅜ 그리고 새끼라도 배변훈련이 다 되면 울타리 친거 걷어놓고 키워도 관계없을까요?

고수 분들의 답변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