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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재 시국을 두고 자괴감만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죠.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그러나 표현의 방법은 다양합니다.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봐야 하루를 못 갈테지만.
그런데 내 모습과 다른 그것을 두고 보기 싫다느니 그만하라느니
마치 장례식에 온 하객이 슬피 우는 것을 두고
왜 그리 슬피우는가. 그렇게 슬프면 너도 따라 가거라
하는 비조 섞인 태도 또한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공동체를 이루는 첫번째 전제 조건은 상대에 대한 인정입니다.
'힘든데 너까지 그러니 내가 더 힘들다' 라는 말은 '같이 힘들다 라는 깊은 동감' 으로
듣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충분한 반성을 통해 지금을 이루었습니다.
수많은 조작과 불법 그리고 편법을 상대로 이 만큼 해낸 거라 봅니다.
그럼 자동으로 반성 뒤에는 무엇이 따라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반성문을 길게 쓰고 난 후엔 그 것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실천'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내 보인 의지를 '실천' 하는 공동체가 되면 참 좋겠네요.
그러기 위해 자괴감만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일체유심조'!
즐겁고 행복한 내일이 펼쳐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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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입니다. 무조건 적인 승복과 반성만이 존재 하지 않길 바라며
그 분의 변화를 위하여 기도하고 기원합시다.
감사합니다. 늦은 시각 다 들 잠 못 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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