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이 너무 심해서 병원갔더니 축농증이래여.  집에가서 엄마 저 축농증걸렸대요.. 하니깐 뭔놈의 축농증 ㅡㅡ 그냥 감기다. 하심

 의사선생님이  축농증 맞다는데요? 하니깐 우기지좀 마라 하시던데..

(콧물이 쏫아질때 한번씩 근질근질 거려서 기침하는것때문에 감기래요.)

군대를 기술행정병(용접병)으로 들어갔음 어머니께서 들어가기전에 운전면허증을 꼭 따야된데요.. 

왜요? 했더니만 들어가서 운전한다더군요.. 그래서 저는 용접병이예요. 운전 안해요..  했더니 우기지마라 하심..

군대에서 귀향조치받아 집에왔거든요.. (가슴통증이 심해서) 엄마 저 집에왔어요. 연대장이 가래요.. 했음..

엄마가 병무청에 전화해보시더니 1주후에 군대 다시 들어가야된다더군요?

연,중,소,분대장님들한테 집에가기싫다고 매달렸더니 대통령이 와도 못바꾼데요.. (나가기전에 물어봄.)

말씀드렸더니 우기지좀 마라 ㅡㅡ.. 하시던데..

대만이랑 중국이랑 다른나란것도 안믿으시고.. 도시락폭탄 던진분이 윤봉길의사인데 안중근의사라고 우기시고.. 

인터넷 사전 보여드려도 안믿으심.. 우기지마라 ㅡㅡ 하심..

그래놓으시고 저한테 대화가 안통한다하시는데.. 제가 맨날 우긴데요.. 대체 뭘 우긴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가족들 다 저보고 대화가 안통한다하면 제가 문제가 있는건데.. 뭐가 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