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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망했엌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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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ar_48020
    작성자 : 망했엌
    추천 : 7
    조회수 : 2250
    IP : 14.50.***.133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4/07/01 10:37:10
    http://todayhumor.com/?car_48020 모바일
    어제 어머니께서 미친놈을 만난 썰
    <div>어제 어머니께서 강원도 휴가를 다녀오셨습니다.</div> <div> </div> <div>아직 미숙하시지만 안전운전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입니다.</div> <div> </div> <div>방어운전 양보운전, 지금까지 운전하며 크락션눌러본적 10번도 될까 말까 합니다 </div> <div> </div> <div>오죽하면 옆에 동승자가 열받아서 크락션 눌러본적이 더 많습니다. </div> <div> </div> <div>그런데!!!! </div> <div> </div> <div>강원도 동해에서 말로만 듣던 미친놈과 조우 </div> <div> </div> <div>어머니는 2차선 미친놈 2차선 </div> <div> </div> <div>어머니께서 차선 맞춘다는게 잘못해서 3차선 쪽으로 너무 붙으셨습니다.</div> <div> </div> <div>어머니 차와 미친놈 차는 거의 나란히 달리던 상황</div> <div> </div> <div>미친놈이 깝놀해서 크락션 누르며 브레이크 밟으며 살짝 오른쪽으로 틀어서 인도쪽으로 바짝 붙어서 피했고 어머니는 다시 2차선 진입 </div> <div> </div> <div>그러더니 빡쳐서 옆에 붙더군요. 썬그라스에 모자 쓰신 어머니는 죄송하다고 손을 드셨답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그 놈은 그냥 주행 앞으로 제껴가다가 신호걸려서 미친놈 차 뒤에 어머니 차 정지 </div> <div> </div> <div>미친놈이 차에서 내려 어머니한테 왔습니다. 어머니는 미안하다고 제스처만 했습니다.</div> <div> </div> <div>자꾸 사과하라고 문열라고 하는데, 무서워서 제스처만 하고 앞만 보셨답니다.</div> <div> <strong>신호 땜에 미친놈이 차에타고 옆차선으로 빠지더니 어디선가 <font size="5">총</font>을 꺼내서 어머니께 겨누더랍니다.</strong></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그리고 어머니차 옆으로 붙어가면서 총을 쐈답니다. 당연히 실탄은 아니고 비비탄이었지만 얼마나 놀라셨겠습니까......</strong></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그 미친놈은 계속 따라오면서 어머니 차에 비비탄을 쏘고 또 쏘고 옆으로 달리며 한발 쏘고 또 쏘고... 그랬답니다.</strong></div> <div><strong> </strong></div> <div><font size="2"><strong>그래서 어머니께서 쳐다보니 미친놈이 실실쪼개며 한방 또 쐈답니다. 어머니께서 속도를 겁나 늦췄더니 미친놈도 늦췄습니다.</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 </strong></font></div> <div><font size="2"><strong>그리고는 어머니 뒤로 붙음 뒤에서 계속 쐈답니다. </strong></font></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그 미친놈은 계속 따라다니며 쏘다가 비비탄을 다 쐈는지 그제서야 어머니를 추월해서 지 갈 길을 갔습니다.</strong></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어머니가 집에 오셔서 잘못한건 맞지만 뭘 그렇게 계속 총을 쏘면서 괴롭힐 정도로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펑펑 우시네요.</strong></div> <div><strong> </strong></div> <div><strong>과연 저희 어머니가 지속적으로 따라오는 차에 총을 맞을정도로 잘못하신건가요?</strong></div> <div> </div> <div>  </div> <div>위의 내용은 어제 자게에 글을 올린 한 미친 유저의 글을 상대방 입장에서 써본 <font size="6"><strong>픽션</strong></font>입니다. 지금은 보류게에 있네요. </div> <div>닉을 언급하면 공개저격이니까 원글 작성자 닉은 비공개입니다만... 본인도 차게에 와서 볼거라고 생각하니 한마디 써봅니다.</div> <div> </div> <div>상대가 뭘 잘못했던 당신이 따라다니면서 비비탄을 쏘는게 정당화되진 않아요. 물론 정당화가 아니라 그냥 자기도 미친짓한건 안다고 쳐봤자,</div> <div> </div> <div>그걸 반성하는 것도 아니고 자랑한다고 오유에 글을 쓴 당신은 그냥 미친놈이 아닙니다. 잠재적 살인자, 싸이코패스입니다.</div> <div> </div> <div>오유를 꽤나 들어온 유저니 베충이 얘기도 써본다면, 당신은 베충이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베충이는 기껐해야 키보드로 패드립이나 욕설만</div> <div> </div> <div>싸지르고 말지만, 당신은 다른 사람을 죽이려고 시도한 사람이니까요. </div> <div> </div> <div>그리고 당신이 작성한 글을 보니 최근에 SNS 스샷을 보고 악플다는 오유사람들을 두고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다고 개탄하는 글을 썼던데,<br><br></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88" height="277"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4188055B9GeiKxxPn9hFQK5L.jpg" alt="c0034377_161230100.jpg" style="border:medium none;">  ㄴㄱ  ㅈㅇ  ㅂㅅㅇㅇ.</div></div> <div> </div> <div>세상에 글 쓸게 없어서 상대방 차에 비비탄 쏘는걸 사람들 보라고 써놓은 걸 보고 하도 어이없어서 썼습니다...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그랬으면 그냥 어그로꾼이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가입한지도 몇년 됐고, 방문회수가 4자리수가 되는 유저가 저런걸 쓰니... 참... 참... 어이가 없더군요.</div>
    망했엌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79849582twTFZHW5j.jpg" alt="1379849582twTFZHW5j.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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