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상온에서 마실때의 느낌...아니 맛일거에요
솔직히 국내 맥주의 90% 가까이 차지하는 라거 맥주들 냉장 상태가 아닌
실 상온 상태에서 마시면 어떤지 아시죠? 이건 뭐랄까...
아쉽게도 암모니아만 뺀 요 상태일겁니다..
생각만해도..우....
여튼 국내 라거 맥주의 경우...실온 상태에서 흡입은 참 오묘한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이죠
버뜨~ 에일 맥주는 냉장 상태던 실온 상태든...정말 맥주가 이런 맛이구나 하는 나름 진한 맛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퀸즈에일 맥주 출시후 시장에 풀리기전에 청담동에 있는 하이트 본사 지하 맥주 창고(?)에서
맥주 테스팅을 참여한적 있죠
아...이때 에일 맥주란 이런것이구나 하고 확실히 느꼈네요...주로 해외 맥주들중에 에일 맥주가
많은 편이었고..그냥 맥주맛은 이런거구나 하고 구분 없이 마셨는데....
사람에 따란 장단점이 있지만 솔직히 처음 에일 맥주를 마셨을때...음 그때 퀸즈 에일 마셨을때
수입 맥주구나 하고 생각했었죠....
요즘은 에일 맥주 맛에 빠져서 주로 퀸즈 에일 중심으로 에일 맥주를 주로 마셔요
처음 출시가가 상상이상이엇지만 지금 마트가면 천 얼마짜리 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느긋하게 혼자있을때 두캔정도에 오천원 안짝으로 마실수 있으니....
하..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나...라거 맥주도 차고 시원한 감으로 먹지만 에일 맥주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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