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5513726sJROkbvAjmgi4lk8Nm3dAGf15RDFuVM.jpg" width="800" height="600" alt="20130803_154243.jpg" id="image_0926351925823837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8/1375513746xkqgDXUubMbCzLk8nh48yyXHXRAmhqZ.jpg" width="800" height="600" alt="20130803_154248.jpg" id="image_000243839598260819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br /> <div>제가 알기로는 그리고 저의 경험상 길냥이들이나 집냥이들이나 대부분 응아를 눌때는 시멘트바닥이 아닌 흙바닥에 일을 보고</div> <div>옆에 흙을 파서 감추는 본능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알고있고 그렇게 봐왔습니다만...</div> <div><br /></div> <div>위에 보시듯이 냥이 응아입니다...이일 때문에 주변 이웃들과 사이가 서먹 서먹해지고 있네요 다름 아니라 이번에 아파트에서 </div> <div>일반 단독 주택으로 이사를 왔는데 그 주택 골목이 지뢰밭이었네요 </div> <div><br /></div> <div>처음에는 이건 분명 멍이 응아다! 라고 판단하고 혹여 주변에 유기견이 있나 뒤적여 보고 찾아 봤지만 당최 단 한마리도 안보이더군요</div> <div>그래도 분명! 어딘가에 유기된 멍이가 일을 저지르고 갔다...라고 확신을 했습죠</div> <div><br /></div> <div>그렇게 두달여를 골목 지뢰밭과 사투를 했는데....이번에 사단이 난겁니다 응아를 치우는(분명 저도 보는 족족 치우지만ㅜㅜ)이웃분들과</div> <div>이야기를 나누게 됐네요</div> <div><br /></div> <div>이웃분께서는 분명 냥이 응아다라고 하며 지나가는 저의 귀속으로 투덜거림을 넣으셨는데 저는 지나가다 멈춰서서 아니다</div> <div>냥이 습성상 이렇게 아무데나 싸지르지 않는다! 라고 반박을 했습니다만 그분께서는 절대 아니다 이건 분명 냥이 응아다!라고 하시면서</div> <div>농약이라도 뿌려서 잡아 죽이 신다고 하는겁니다</div> <div><br /></div> <div>분명 아니라고 몇번을 이야기 해드렸지만 확고 하시더군요....그러다 어제 밤 퇴근길에 기어코 못볼것을 봤네요...ㅡㅜ</div> <div>딸랑이를 가진 냥군이 골목길 꺽어지는 저의 눈에...저의 눈에.....후....힘을 주시고 계시던 겁니다..ㅜㅜ</div> <div><br /></div> <div>전 그전 농약 뿌려 죽이신다는 이웃분에게 그렇게 냥이 죽이면 냥이 사라진 자리에 쥐가 들어설거고 또 쥐를 잡아도 그 끝없는</div> <div>번식력을 감당 못할것이다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렸지만...여기서 이웃분이 벌컥 하면서 CCTV라도 설치해서 확인할테니</div> <div>냥이 응아 확인 되면 싹다 잡아 죽이신다고 말씀하시던게 머리속에 천둥처럼 강타하더군요</div> <div><br /></div> <div>일단 기회되면 이웃분에게 잘못알았다고 사과는 드려야 하는데.....</div> <div><br /></div> <div>그전에....가장 중요한 건 이 똥냥이들을 어찌 해야 하나요?ㅜㅜ 골목길에 지뢰를 설치 못하게 빨리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div> <div>당최 답이 안나오네요..ㅜㅜ</div> <div><br /></div> <div>혹시 길냥이들이 싫어 하는 냄새를 풍기는 식물이나 기타 골목이 지저분하지 않을 정도의 것들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div> <div><br /></div> <div>캣 대디는 못되어도 주머니에 가끔 멸치나 캔을 하나씩 들고 다니다 배곪는 냥이들 나눠주고 친해지는 직딩이며</div> <div>그 옛날 저와 사별한 냥이가 아직도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았기에....</div> <div><br /></div> <div>어떻게든 이 사태를 빨리 해결해서 참사를 막으려고 합니다...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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